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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가 메르켈 독일총리의 각별한 충고에도 불구하고 전범들이 매장된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강행할 모양새다. 아베는 일본인들의 극우 국수주의 여론을 등에 업고 신임받을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서구인들은 자신들에게 "하이! 하이!" 굽신거리며 한없이 친절하고 유순해 보이는 일본인들을 좋아하고 칭찬해 마지 않는다. 반면에 아시아인들은 이웃에게 무례하고 무자비한 일본에 대하여 야속하기 그지없다.  

용서를 구하지 않는 가해자에게 피해자가 먼저 "용서해 드리겠다" 하며 친선을 구걸하여 관계가 좋아지는 경우는 없다. 인륜을 거역하여 살고자하는 개인이나 국가에게는 "그래! 이웃나라를 침략 약탈 학살했던 너희들의 자랑스런 영웅들을 참배하며 그 때를 꿈꾸며 살아가거라!" 그들이 선택하는대로 살아가라고 내버려두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

아래는 2011년 3월 11일 일본동해안 대형 쓰나미가 발생했던 당시에 주신 메시지이다. 

이웃에 무자비한 나라는 하늘로부터 무자비한 (내버려두는) 대우를 받는다. 


<... 우리는 이 나라도 세계도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모른다’하면 모든 것이 한순간에 ...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은 순간 다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으며 한꺼번에 많은 물질도 모든 생명도 나라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고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지만 우리 인간은 참으로 부족하고 연약하고 참으로 약하여서 우리는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있게도 하시고 없게도 하시며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는 역사를 보지만, 우리는 잠시 잠간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사람을 바라보며 이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비추어 참으로 나의 현재 있는 그 상황에서 감사하며 감사하며 그 일을 최선을 다하여 모든 문제 하나하나를 바라봐야 될 터인데, 참으로 맡겨진 일보다는 나를 드러내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드러내며 참으로 작은 것에서 큰 것에 이르기까지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그 역사를 보며 ‘나는 너를 모르며 간섭하지 않는다’고 하면 얼마나 하나님 앞에 버림받은 상황 속에 ... 

'하나님이 나에게 간섭하시며 인도하심 가운데 그때그때마다 역사하신다'는 것은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감사할 일이며 ‘내가 참 너를 알지 못하여 그냥 둔다’면 그것은 얼마나 이 일본처럼 무자비한 나라로 바꿔지며 망하는 나라로 가는 것을 볼 때에 ... > (2011.03.13 11:00 탑립동)


아베 "야스쿠니 신사참배 계승하겠다"

~ 산케이 신문은 아베 총리가 어제 열린 자민당 당대회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의 연설에 "전후 70주년을 맞아 이웃국가와의 관계 개선에 힘을 쓰거나, 야스쿠니 참배를 계승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9/2015030990009.html


[뉴스쇼 판] 메르켈 "日, 과거 직시하고 조언 들어라" 일침

등록 2015.03.09 21:46

"외부로부터 얻은 충고를 반영할 때 역사는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가르침을 줍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이 나치 정권과 유대인 대학살 같은 과거사를 갖고도 다시 국제사회에 받아들여진 건 행운이었다"며 "역사의 과오를 피하지 않고 똑바로 바라봤기 때문"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후 70주년을 맞아 "패전국인 독일과 일본은 국제적 책임을 갖고 있다"며 아베 총리와 나란히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과거 정리는 화해를 위한 전제"라고 못박았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9/2015030990240.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0934 (일본 "내가 너희를 모른다")


(롬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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