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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1-07-22 
시          간 : 23:00 
장          소 : 진주시 명석면 슬기마을 뒷산 '햇빛동산'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This is Korean prophetess O S Kim's message about 'Sunshine Garden'.
The
divine voice of the Lord  God came to Kim as follows on Jul 22, 2001

 

2001.07.22 23:00 진주시 명석면 슬기마을 뒷산

(배경해설) 성령께서 미가608 2편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역사할 일이 있으니 "속히 햇빛동산으로 가라" 하시므로 그곳에서 3일 동안 머무르다. 햇빛동산(Sunshine garden)은 진주시 명석면 솔기마을 뒷산에 소재한 여행객들의 휴식처요 기도처로 소문만 들었을뿐 우리가 잘 알지 못한 곳이었다.

 

하늘의 섭리(攝理)와 세상의 이치(理致)와 자연의 현상(現狀)을 보고 .... 깨달으라!

 

(배경해설) 햇빛동산에서 밤을 새워 이같은 내용만 역사하였으나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 그대신 전봉기 주인장의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전봉기(65세)집사님의 <햇빛동산>간증
-너무나 신비한 이야기요 교훈이 되는 이 이야기는 그가 38세 되는 지금부터 2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도무지 세상의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식도협착증...)으로 삶의 희망을 잃은 그는 우연히 만난 노인(젊어서 전도사로 봉직하였다함)을 따라 첩첩산중인 이곳 솔기마을 뒷산으로 들어 왔는데 세상에서 폐인이 되어 죽음만을 기다리는 막다른 돌무더기 속에서 여기까지 인도한 노인이 작고한 후, 로빈손 크루소처럼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며 살아가다가 어느 날부터는 돌을 친구 삼아 하나씩 주어모아 쌓아 가는 일에 몰두하는 사이에 차츰 시들어가던 몸이 청년의 몸으로 회복되어 57세가 되어서는 10년 연하의 신부와 결혼하는 행운도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수만 개의 돌을 모으고 나무를 심어 동산을 이루었는데 이름하여 햇빛동산(Sunshine Garden)이라 부르며 인생의 교훈이 되는 성구(聖句)와 시(詩)를 돌 위에 적어 넣었다. 그가 돌산에서 짐승처럼 살 때에 느브갓네살 왕이 깨달은 것처럼 지극히 높으신 자가 햇빛을 주셔서 만물을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하시는 줄을 깨닫고 순응하면서 <햇빛동산>을 가꾸었기 때문에 이곳에 오는 젊은이들에게 그것을 교훈하고 싶었던 것이다. 집게로 돌 사이에 끼인 낙엽조각을 집어내며 돌을 닦으며 나무를 가꾸며 내일 일을 잊고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15년이 지나면서부터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한다. 돌을 사랑하며 돌과 함께 살다가 하루 아침에 일어나 보니 유명하게 되었노라고 바이런의 말을 인용하신다.
약 1톤이 됨직한 바위 돌을 어떻게 움직여 침대도 만들고 의자도 만들고 성벽을 만들었는지 경이롭고도 놀라웁다. 큰 바위 하나를 움직이는데 15년이 걸린 것도 있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 적용하여 건축한 공법에 특허를 냈는데 이른바 '세월공법(歲月工法)'이라 하며 농담을 하신다. 마음속으로 저곳에 바위를 가져다 놓아야겠다고 다짐하고는 마냥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때가 오면 미친듯이 그 일에 매달려 힘을 다 쏟을 때면 이를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나 힘을 합하여 하나하나 돌을 쌓아갔노라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산을 들어 바다에 던지는 믿음이 이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

 

(배경해설) 왜 이곳으로 가라 하시고 이러한 이야기를 듣게 하실뿐 메시지를 주시지 않는 것일까? 동산에서 밤을 새워 기도하며 기다리고 기다려도 3일동안 여전히 응답이 없다. 응답을 받지 못하였음에도 이제는 동산을 내려가라 하시므로 귀가하였으나 며칠 동안 그 뜻을 알지 못하여 고민하다가.... 그곳을 출발하는 날 김원장에게 꿈으로 보여 주신 힌트를 기억해 내었다. <아는 분이 약품을 사용하여 한 달에 한번씩 속성으로 고추를 재배하므로 그것은 불법이요 불량품이므로 잘못된 일이라 책망하였다는 꿈> 이었다. 나라를 위한 기도의 명령을 받고 인도하심을 따라 3년의 세월이 다가오자 가정의 염려와 생활의 염려로 인내하지 못하고 초조해하는 우리에게 ‘하루하루 단계단계 한가지 한가지 그때그때’ 역사하시는 <세월(歲月)공법>의 교훈을 가르쳐 주시고자 한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받지 못하여 알지 못한다고 회피하고 변명하지만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神性)이 만물 가운데 분명히 보여 알게 되므로 핑계 하지 못한다.

 

 -너희가 장대(長大)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아느냐?
한국인들의 주특기 <속성(速成)공법>은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느냐? 오늘날 한국의 위기는 종교적 정치적 부실한 기초에서 비롯된 것이니 이제 새로운 기초 위에 새 공법으로 다시 짓지 않으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제라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이 나라를 새롭게 세우는 기회를 주노라! 햇빛동산 주인이 15년을 걸려 바윗돌 하나를 움직이며 씨를 심어 나무를 기르듯이 주님께서는 3대(代) 대통령을 통하여 이 나라를 새롭게 하신다고 약속하신 일이요... 장편의 미가608을 기록케 하시어 [바보들이 사는 세상을 바보들이 사는 천국]으로 만들어 가시는 일이니 ...이곳을 보고 깨달으라! 지금은 느티나무의 씨를 뿌리는 일이요 바윗돌을 하나하나 쌓는 일이지만 때가 이르매 어두움의 세상을 햇빛동산으로 만들어 가는 일이니 이곳을 보고 배우라! 억만년의 세월 속에 지구를 만드시고 ... 주후(主後) 2천년에 이르러 세상에 거룩한 손길을 드러내시어 한 민족을 돌아보시고....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하여 40년 전에 준비하시고 30년을 준비하시고 15년을 준비하시는 장대(長大)한 하나님의 섭리를 이곳에서 배우라!)

 

(단4: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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