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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0-12-29 
시          간 : 21:00 
장          소 : 경기도 시흥 모권사님댁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00.12.29 21:00 경기도 시흥 모권사님댁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지 아니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면 하나님이 하라고 한 그 명령을 좇아 생명 다하기까지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셨사오니 그 뜻을 좇아 순종하겠나이다. 우리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뜻을 경홀히 여기지 아니하며 말씀과 기도로 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하겠나이다. 이 세상의 어떠한 환난과 고난과 핍박으로 저에게 어떠한 법에 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전할 수 있는 믿음을 우리 주님이 주셨고 하라고 하셨기에 저는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겠나이다. 어떠한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나는 그것을 기꺼이 받겠나이다. 우리 하나님 그분께서 한 인간에게 그런 것을 명령하셨던 일들을 어찌 거역할 수 있겠나이까?

우리가 말씀을 믿으매 하나님이 이 천지를 창조하시며 이 모든 것을 세워 주신 것을 믿듯이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때를 따라서 역사하여 주신 그 역사를 이 부족한 여종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것을 감당하겠나이다. 마지막 때에 진정 우리 주님께서 하라고 한 그 뜻을 감사함으로 받겠나이다.

그분의 명령을 어찌 거역하겠나이까? 이제는 마음에 우리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믿지만 우리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그 책임이 어디까지인지는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우리 주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행하는 일은 하지 않겠나이다. 어떠한 모양이라도 우리 주님께서 한 일부분의 은사를 주셔서 맡겨진 그 사역을 감당케 하시고 오늘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땅에 모든 사역자들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주님의 성도들과 많은 가정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 앞에 먼저 회개함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될 수 있는 나팔수가 되어진다고 하면 주님 앞에 무엇이 두려울 수 있겠나이까? 이 한 몸 던져 이 나라에 복음화가 되고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증거할 수 있는 귀한 나라가 되어질 수 있다면 어찌 어떠한 것으로 처벌을 받는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겠나이다.

 

 위 기도의 해설- 김원장이 이 사역에 나서기까지 이처럼 수많은 각오와 다짐을 거치게 하셨다. 하나님이 책임져주신다는 약속은 누구도 알 수 없는 미래의 일이기에 오늘에 매일 부딪치는 수많은 숙제를 안고 오로지 믿음으로 나가야 하는 길 없는 길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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