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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14-12-17 
시          간 : 08:00 
장          소 : 유성구 송강동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14.12.17 08:00 송강동

... 사람의 비위를 맞추지 말며 강하고 담대하게 네 능력을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 네게 특별한 은사를 주어 많은 것을 맡겨주었거늘 어찌 지금의 상황을 놓고 좁은 시야로 들어가려 하느냐. 넓은 사역을 맘껏 맘껏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노라. 

어느 누가 뭐라한다해도 이미 그곳에 다 내놓고 나오는 순간 빈손으로 나와 빈손으로 시작한 물건에 아무도 손을 댈 수 없으며 그곳에내놓고 나올 때 그곳에서 다 해결하려는 것을 알고 있거늘 어찌 네가 지려하느냐? 그곳과 너와는 아무 상관도 없으며 나오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났느니라. 그곳에서도 관계도 부채도 피차 안고 가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느니라. 네가 쓰지도 않은 것을 네가 책임진다는 것은 엄청난 교만이니라. 그것은 아름다와 보이고 잘한 것 같지만 각자가 해결해야 할 짐이니라. 

지나간 10년은 묻어두어라. 과거는 흘러갈 뿐이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에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앞으로 남은 생애를 선물로 받았거늘 어찌 과거 때문에 새롭게 받은 선물을 버리려 하느냐?
이 나라에 처한 상황과 세계에 처한 현재의 상황을 하나하나 말씀으로 오더로 받아 네게 맡겨진 일에 헌신하라. 

각자 선택의 책임을 각자가 져야 하는데, 각자 자기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 길러갈 수 있어야 하는데 너는 각자의 책임을 각자에게 주지 않고 많은 사람의 무거운 짐을 네가 지려는 것은 참으로 교만하구나. 각자에게는 가벼운 짐이지만 나라마다 개인마다 송두리채 네가 책임지고  무거운 짐을 지려는 것은 잘하는 것 같으나 우리 주님은 잘한다고 보지 않느니라.
네가 예수님이나 되듯 온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를 지듯 너도 같이 가려 하느냐? 말로는 쉽게 예수님을 뒤따라간다고 하였지만 예수앞에 가려는 것이 아니냐. 각자의 지체가 선택의 책임을 각자가 질 수 있도록 이제는 네가 예수가 되며 하나님이 되려 하지 말라. 각자가 살아야할 방법만을 가르쳐 주면 되는 것이지 모든 짐을 다 네가 지려는 것은 교만이니라. 

주여! 바르게 깨닫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바로 바라봐 바로 지도하게 하소서. 새로운 한해를 선물로 받을 수 잇도록 긍적적인 마음을 주소서. 
주여!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가려워서 긁적긁적- 벅- 벅- )

 ※ 위 묵시의 해설 - 지난달 11월 25일부터 김원장의 몸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갈수록 전신이 상처가 날 정도로 가려워 며칠전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엄청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 왜 이제 왔느냐"하며 주사를 놓고 피부연고를 도포하였으나 금일까지 차도가 없을 때에 위와 같이 책망의 메시지를 주셨다. 남의 십자가까지 지려는 과도한 생각은 교만이라 하시다. 열성 신자들은 예수님처럼 살자하며 타인이 져야할 십자가까지 내가 지고 성자가 되려는 유혹에 빠지게 된다. 그것은 자기 분수를 넘는 과욕이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우리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고 각자가 감당할 십자가를 주실뿐 '인류의 죄를 지고가신 예수처럼 되어라' 요구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찬양드리며, 이 성령의 메시지를 통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개신교 신학이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카톨릭 신학보다 더 인간적이며 복음적임을 알 수 있다.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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