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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14-11-13 
시          간 : 03:30 
장          소 : 유성구 송강동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14.11.13 03:30 송강동


주님! 너무나 아프고 힘이들어요. 왜 이렇게 육체에 고통이 있는 건가요?

... 너는 나를 아느냐?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너는 나를 믿느냐? ... 

네! 저는 주님을 사랑하고 믿습니다. 주님은 제 맘을 아십니다. 

그러면 너는 나를 믿고 끝까지 달려가라


주님 저희 형편이 어렵고 내일이 두려워요

너는 돈이 좋으냐? 내가 좋으냐?

... 제가 선택을 해야 한다면 먼저 주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너는 사람들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조건없는 사랑을 베풀어라. 

주님 저는 현재의 주변 환경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주님은 아십니다. 

네가 인내가 부족하구나!


※ 위 묵시의 해설 - 김원장이 최근 인간관계에서 또 금전적으로 몹시 피로한 상태에 있었음인지 새벽 시간에 극심한 복통으로 잠을 깨어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들려주신 음성이다. "너의 육신과 현재의 형편이 해산하는 고통중에 있을지라도 너는 나를 믿고 내가 인도하는대로 힘껏 달려가라. 네게 맡겨준 사람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어라". 

우리는 지난 3월 모든 것을 내놓고 무일푼으로 떠난 후 사람들로부터 시혜를 받아야 할 때라고 나약하게 생각했으나 도리어 주님께서는 "네가 사람들에게 베풀라"는 말씀으로 사랑과 선행에 부요한 인물이 되기를 원하시다. 우리는 "주세요!" 기도하나 주님께서는 "베풀라!" 응답하시는 역설(逆說)은 산 믿음이 없이는 이해할 수 없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세번 물으시며 "내 양을 먹이라" "나를 따르라" 부탁하신 요한복음 21장과 동일한 메시지를 주심으로 오늘 이곳에서 우리와 동행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실감하며 감사드리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다" (빌4:13)


(요21:15-19)

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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