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받은날 : | 2020-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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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 06:40 |
장 소 : | 유성구 수통골로71번길 56 (덕명동) 1층 |
음 성 :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
2020.04.09 06:40 덕명동 미가 새벽기도
(방언) ... 저희들이 어떻게 금식(禁食)하며 어떠한 문제를 놓고 기도(祈禱)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바라보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하오며 ‘전 세계 온 세상이 처해진 이 코로나19 상황(狀況)을 어찌보시나이까’ 하며 주님 앞에 또 묻고 또 묻고 또 물으며 참으로 참담한 마음이 아닐 수 없겠나이다. ‘내가 네 일을 알아 네 일을 할 수 있느니라’ 고 말한 것과 마찬가지고 하나님께서는 이 땅 위에 놓으신 그 과정들을 볼 때에 그것은 심히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지만 그것은 누가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있겠나이까. 생명이 죽어가는 이 때에 머리카락까지도 세신 바 되시고 참새 한 마리가 팔려가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許諾)하지 아니하시면 아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온 세계가 온 세상이 이렇게 온통 코로나로 뒤엎은 이 일들을 우리 주님은 어떻게 보고 계시나이까 하는 그 물음에 무어라 답할 수 있겠나이까. 하나님의 허락하심이라고 하면 그것은 재앙(災殃)이고 그것은 하나님이 무언가를 깨닫기 위함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어찌 인간이 그 말을 감히 말할 수 있겠나이까. 그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주권(主權) 속에 그 일을 계획(計劃)하신 그 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뜻 앞에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狀況)이 아니겠나이까.
어찌 인간이 감히 세계의 그 많은 영혼들이 이유없이 참으로 아무 소리 없이 어찌합니까하며 그 생명을 잃어가는 그 상태에서 무슨 말로 답변할 수 있겠나이까. 모든 것은 우리 하나님이 아시나이다 우리 주님이 아시나이다. 왜 이러한 과정을 놓으셨는지 참으로 생각하면 슬프고 어찌 우리가 하루하루 기쁘고 기쁘다고만 말할 수 있겠나이까. 고난(苦難)주간에 이 엄청난 사건을 놓으신 그 안에 저희들은 금식(禁食)하며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우리의 자신을 어떻게 드릴까 기도하며 나아가며 내 자신의 내 문제만 놓고 기도했지만 우리는 더 큰 그 안에서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드러내는 그 안에 그 제목을 가지고 기도할 수 없는 그 상황을 우리 주님은 아시나이다. 부활주일(復活主日)을 맞아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부활의 기쁨을 온 세계가 온 세상이 누릴 수 있도록 이 상황을 이제는 우리 주님이 거두어 주시고 참 평화(平和)로 참 평안으로 참 평강으로 세계를 세상을 성령의 임재하심 가운데 말씀으로 뒤엎어 주시고 천사가 세상을 세계를 다 뒤엎어 주셔서 이제는 이 상태를 거두어 주시고 하나님 뜻 앞에 세상에 참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無知)한 자들에게 하나님이 이렇게 두렵고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주셔서 다시 한 번 자기 자신들을 바라보며 깨닫고 주님 앞에 세상을 어떻게 살아 드릴까 하면서 저희들 인간의 모습들 되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참으로 내 자신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에 처해진 모든 상황을 바라보면서 내 자신을 먼저 주님 앞에 바라보며 세상을 바라보는 한 사람 한 사람 한 나라 한 나라 되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 위 묵시의 해설 -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하루 사망자 5000명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새벽기도 마치는 시간에 기도한 메시지이다. 온 세상에 전염병이 창궐하여 죽음이 드리운 인류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한달 동안 조식을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다.
역사의 주권자이시며 그분의 계획대로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나의 머리카락까지도 세시는 분이심을 아는 사람은 평강을 얻는다.
부활절을 맞아 온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알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게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