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받은날 : | 200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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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 06:10 |
장 소 : |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은혜기도원 |
음 성 :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
2000.04.27 06:10 은혜기도원
(P권사를 심방하기 전 역사하심)
- 심령이 가난하다는 뜻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심령이 가난하다는 뜻은 내 심령이 가난하게 마음먹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나의 욕심으로 구할 때가 너무나 많이 있느니라. 먼저는 심령이 가난한 마음 자세로 모든 마음을 비웠을 때 어찌 욕심으로 구할 수 있으랴. 우리의 마음을 다 비우며 모든 영혼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마음을 온전히 비울 때 심령이 깨끗함을 받을 수 있을 터인데 아직도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며 나의 부모까지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볼 때에 나의 평안함과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드리지 못함이 아니겠느냐? 한 부모에게 내 부모라고 아무리 한다 할지라도 내 마음에 온전히 채우지 못한다면 나를 낳아준 부모도 사랑할 수 있으랴! 나의 부모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함은, 나의 마음에 온전한 주님의 사랑과 나 자신을 사랑하며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큰 것으로 생각하지만 너무나 지극히 적은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오매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내 자신의 심령이 가난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면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인데 나의 생각에 나의 마음에 더욱 세상에 욕심과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지 못함에 있지 않겠느냐? 우리가 세상에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물질만 받은 것이 축복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진정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드려지며 모든 것을 비웠을 때 유업으로 받는 것이 아니겠느냐?
- 애통하는 자
또 애통하는 자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 있나니 그 마음을 비울 때 그 말씀이 합당한 말씀이 아닐 수 있으랴. 애통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그러한 말씀을 주심은 얼마나 애통하며 주님 앞에 매달리며 기도했는가. 진정 우리 마음속에 주님 앞에 부르짖어 애통하는 기도가 되었는가. 참으로 애통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
- 나에게 맡겨진 부모도 사랑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영혼들아!
온유한 자가 복이 있나니 ..온유함이 무엇을 뜻하겠느냐? 세상에 보여지는 것이 착하고 아름답고 선하게 보여짐도 있지만 진정 온유함으로 덕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진정 하나님 앞에 더욱더 감사함으로 영광 돌릴 때 우리 마음에 온유함으로 모든 사람 앞에 보여지지 않겠느냐?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세상의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사온데... 너무나도 이 땅에 한 영혼 영혼이 나의 부모를 잘 섬기지 못하며 이 땅에 모든 것을 섬기지 못함은 ...
먼저는 내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며 남을 사랑할 수 있어야 될 터인데 내 자신이 온전히 사랑하지 못함은 내가 처해있는 모든 생활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나에게 맡겨진 부모도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할 때에 어찌 이 땅에 믿는 자로서 본분을 다 할 수 있으랴. 믿는 자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의 심정을 알아야 할 터인데 아직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 이 땅에 부끄러운 영혼들이 아니냐?
※ 위 묵시의 해설 - P권사의 모친 안구 시신경이 잘못되어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하게 되었는데 여종이 두 번째 방문하고 난 다음날 새벽 역사한 내용임. 내 마음에 욕심으로 가득하여 부모마저도 공경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물질만이 아니라 심령의 천국 유업도 마음을 비웠을 때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새벽 역사가 있은 후 누구에게 왜 주시는 메시지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당일 병원에 심방하여 딸을 만나 대화중 ‘나는 왜 이렇게 어머니가 수술까지 하며 복잡하게 하는지 너무나 미운 생각이 드는데 내가 못됐지요?’하는 말을 듣고 마음의 욕심을 버리고 부모를 공경해야 현재의 물질적 정신적 빈궁을 극복할 수 있다고 권고하였음
(마5:3-5)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막7:9-14) 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遺傳)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誡命)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恭敬)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毁謗)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