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받은날 : | 201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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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 23:00 |
장 소 : | 유성구 탑립동 733 |
음 성 :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
2015.12.31 23:00 탑립동 733
하나님! 이 시간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말씀으로 한 해를 살아드려야 할 텐데 우리는 그 날 그 날 주시는 말씀도 있고, 또 한 주간 한 주간 주시는 말씀도 있고, 한 달 한 달 주시는 말씀도 있고, 일 년을 종합해서 주시는 말씀이 있나이다. 주여! 이 시간 부족한 저희들 한해를 감사하면서 선물로 받을 수 있겠나이까.
이 나라에는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말씀을 주셨고, 좌나 우나, 여나 야나, 지역감정 없이 남북한을 껴안고, 하나님의 그 역사를 이루라 하셨고, 이제는 무소속으로 말미암아... 무소속자들이 하나님의 뜻과 세상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많이 세워진다는 그러한 역사를 하셨나이다.
주님! 불경기가 되어지고 이 나라가 엄청나게 힘들고 어렵다고 하면서 어떻게 이 나라가 망한다고 하는 이야기가 언론 매스컴을 통해서 우리는 너무나도 많이 보았나이다.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그러한 일은 이 땅위에 이 나라위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나이다. 하나님! 이 나라를 사랑하시고 도우셔서 그때 그때마다 어떤 모양으로... 빚에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빚을 갚아 나갈 수 있고, 우리는 수입과 수출이 같이 어우러져서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역사가 있다고 분명히 약속하셨나이다. 주님께서 역사하신 그 역사 위에... 하나님의 그 역사를 온전히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이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저희들에게 더욱더 한해를 감사하면서 자기 맡겨진 터전에서 일터에서... 각 사업장의 사업 책임자들이 주님의 뜻과 세상 앞에 온전히 감당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였나이다. 이 곳에는 다 각자의 다.... 개인 개인 아니고, 각자 각자 사업장를 가지고 여기 모였나이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워주신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데 그 역사를 마땅히 감당하여야 되며 그 일을 해내야 되는데 우리는 어찌 그 일을 감당해야 되겠나이까.. 하나님! 더욱더 이 땅위에 이루어가야 될 각자에게 맡겨진 일들을 온전히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 위 묵시의 해설 - 2015년 송구영신 예배에서 주신 메시지이다. 경제적 쇠퇴를 우려하는 국민들을 향해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를 도우신다는 약속을 주셨다. 이 약속에는 '뭉쳐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이승만 대통령께서 호소하신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말씀을 반복하여 이 나라에 주신 이유를 되새기고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은 과거를 쉽게 잊는 냄비근성에 뭉치지 못하는 모래알 민족이라" 비판하는 말에 유념해야 한다.
남북분열 동서분열 좌우분열로 갈갈이 찟긴 나라는 영원히 후진국을 면치 못한다. 동서로 분열된 지역정당의 노예가 아닌 유능한 무소속 국회의원이 많이 당선되어 정치개혁을 주도케 하라는 행간 메시지도 읽을 수 있다.
(마12:25)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리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