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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5-09-11 
시          간 : 23:00 
장          소 : Huston U.S.A 
음          성 :

This is Korean prophetess O S Kim's message about Her Prayer. The divine voice of the Lord  God came to Kim as follows on Sep 11, 2005.

 

2005.09.11 23:00 Prayer with Soon-Ok Lee in Huston U.S.A

 

♬ 내게 맡긴 그 일을 감당하려고 ... ♬


나의 두고 온 민족을 어찌 내가 잊을 수 있겠나이까? 아무리 지금은 긴 시간이 흘러서 모든 것을 잊은 것 같으나 순간순간 떠오를 때마다 나는 북한 동포(同胞)를 생각하면 내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으며 내 마음을 어찌 감당할 수 없는 이 아픔의 고통을 참으로 잊기보다는 더 날이 가면 갈수록 이 일을 감당해야 된다는 확신과 고집으로 지금 여기까지 왔지만 지금 되어지는 모든 북한과 남한의 모든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우리 주님은 아시지요? 하지만 내 마음속에 진정 주님이 찾아와 주시고 만나주셔서 참으로 내가 미국 국민들에게 보내준 목적(目的)이, 참으로 살리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바로 전할 수 있게 하소서! 시간시간 잠시잠시 전해지는 메시지 가운데 어찌 살아온 과정을 다 말할 수 있겠나이까? 지난 50년의 시간을 보면 어찌 한순간 한마디의 말로 전할 수 있겠나이까? 우리가 겪어 보지 아니하고 직접 당해보지 아니하고는 그것을 알 수 없기에 아무리 전해도 와 닿지 않는 모든 한국 남한 국민들의 심정과 교회와 국민들을 만나보면 너무나도 엉뚱한 생각과 잘못된 사상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물론 눈물로 호소하며 기도하지만 어찌 다할 수 있겠나이까? 내가 눈을 감기까지 동족(同族)을 형제를 구해야 된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내가 다 이루지 못하면 내 자녀를 통해서라도 또 나를 아는 자들이 그 일을 모두 바로 전해야 될 터인데 전하지 못하니 얼마나 안타까운 심정이나이까? 우리 주님께서 역사해 주셔서 이 딸이 간곡(懇曲)히 구하며 기도하는 제목들이 이제는 주님 앞에 상달(上達)되게 하시고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지금까지 왔지만 내가 내 생애동안 주님의 이름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사오니 마지막까지 그 일을 이룸에 있어서 순간순간 망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現實)로 이루어지게 하여 주셔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소서. 내 가슴의 한(恨)을 풀어주소서! 내 동족을 내 민족을 내 형제를 구하는 것이 ... 이 마음의 병이 고쳐지는 것이 아니겠나이까? 내 마음에 받은 고통과 내 마음에서 오는 고통(苦痛)이 이제는 없어지게 하시고 다시 한번 건강을 회복하셔서 아직도 해야 될 일이 너무나 많이 있나이다. 너무나 많은 일들을 준비해 오고 있는데 이 딸을 불쌍히 여기시고 건강을 책임져 주셔서 ...

 

네 육신의 병은 아무것도 아니니라. 지금 마음에 묶였던, 마음에 고통당했던, 마음에 한을, 마음에 다루어야할 사람들을 구해야 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것이 나의 딸에게 제일 큰  병이니라. 사랑하는 사랑하는 나의 딸아! 가슴에 맺힌 문제를 이제는 주님께서 풀어줄 때가 오나니 너무나 염려하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바르게 끝까지 전할 수 있는 나의 딸이 되기를 원하노라. 마지막까지 우리 주님이 주신 목적에 이탈되지 아니라고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이 함께하여 주셔서 마지막에 그 모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도록 복음의 메시지를 그곳까지 전할 수 있는 날이 오리니 나의 딸이 승리(勝利)의 깃발을 들 날이 오리니 지금은 이곳에서 이곳저곳 전하지만 북녘 땅에 가서도 내가 받은 그 은혜와 하나님의 살아서 역사하는 것을 전할 날이 오나니 그 때를 준비(準備)하며 기도(祈禱)하라. = 사랑하는 사랑하는 나의 딸아! 하나님의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것을 눈으로 볼 날이 오나니 = 가슴에 막혔던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풀 날이 오나니 ...

 

제일 큰 나의 병은 모든 영혼들을 구원하며 내가 사랑하는 모든 형제들을 구하는 것이 나의 제일 큰 마음의 병이 아니겠나이까? 육적인 병은 그 일만 해결되면 병에서 벗어날 수 있겠나이다. 이 심정을 아시는 주님! 이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기를 ..

 

너의 원하는 그 기도가 곧 이루어지고 있나니 나의 딸아! 감사하며 기도하라! 눈물의 통곡(慟哭)의 기도도 이제는 주님께서 감사의 기도로 바꾸어줄 날이 오나니 사랑하는 나의 딸의 기도를 응답하여 ..
주님 감사합니다 =

그 날이 곧 오리니 나의 딸아 감사하라!

 

※ 위 묵시의 해설 - 9월 11일 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린 북한구원운동 집회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마침 집회 강사로 초빙된 이순옥(탈북하여 미국 위싱턴에서 거주, '꼬리없는 짐승'의 저자)를 만나 기도한 내용이다. 조국 북한동포를 향한 구원의 일념으로 애쓰는 여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북한에 들어가 받은 은혜를 전할 때가 오리니 준비하며 기도하라'는 소망과 격려의 음성을 주시다.

 

www.micah608.com/3-5-12-nk-christian.htm

 

 

  kiim-s-lee-all.jpg

 

- 왼쪽부터 필자, 김상철 변호사, 수잔솔티, 이순옥, 김원장 (휴스턴 교회에서 북한구원기도회를 마치고 La quinta Hotel 로비)

 (2005.9.11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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