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받은날 : | 200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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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 21:00 |
장 소 : | 여수시 화장동 |
음 성 :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
This is Korean prophetess O S Kim's message about God's Timetable.
The Lord's divine voice has come to Kim's lip as follows at Jan 29, 2004.
2004.01.29 21:00 여수
-아무리 발버둥쳐도
♬ 아무리 발버둥쳐도 주님의 계획대로 이루어가리라 그 계획속에 할렐루야 찬양하며 주께 영광돌리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이 땅위에 일어나고 악한 것들 우리 주님이 제거시켜 주리니 살리기도 하시며 죽이기도 하는 하나님의 그 높으신 그 뜻을 알리라 우리 주님 간섭하심이 두려운 줄 알지만 세상에서 진실함 속에 거짓된 것 드러내 이것저것 하나님이 간섭하셔 이 나라를 바른 길로 인도하여 가시네 ♬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 되었나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여 가심을 감사합니다.
더럽고 추악한 영이 잠시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었지만 주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하시고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무리 가짜가 판치며 진실이 외면당하는 때라고 하지만 진실 앞에 무릎 꿇지 않는 것이 어디에 있겠나이까? 거짓이 드러나게 하여주셔서 이 땅에 광명의 빛이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할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오리니 악한 세력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하여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거짓에 속지 않으신다
주의 이름으로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되, 하나님께서 이대로 두고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간섭(干涉)하시어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그 역사하심을 믿을 수 있는 그날이 오리니 마지막까지 우리 주님께서는 속고 있는 하나님이 아니시며, 거짓에 속는 하나님이 아니신 것을 분명히 보여줄 때가 오리니 믿고 기도하라. 감사함으로 기도하라. 마침내 때가 이르매 주님께서 하셨던 계획이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計劃)아래 이루어질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오리니 믿으라 믿으라 감사하라 =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 되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믿게 하시고 세상에 속지 않게 하시고 악한 것에 마음을 뺏기지 아니하도록 하시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시간을 소비하지 않게 하시고 물질이 소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 계획대로 마음을 정하게 하시고
-지체된 것 같지만
세상에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契機)로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참으로 시간이 지체(遲滯)되었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추시어 모든 것을 역사해 주리니 믿고 감사하라. ===
(합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 위 묵시의 해설 - 사실이 밝혀지기까지는 사람이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가 몹시 어렵다. 거짓이 진실을 위장할 때 거짓을 진실이라 믿으며 진실은 모두 거짓으로 보여진다. 검은 것을 '희다'하며 흰 것을 '검다'하는 세상은 악마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거짓이 판치는 세상에서는 사기꾼이 가장 유능한 사람이다. 아래의 재판에서 보듯이 진실과 거짓을 판결하기가 얼마나 어려웠으면 재판관이 '오판이 아니기를 기도한다'고 했을까? 피고는 하나님을 빙자하여 '하늘이 알 것이라' 중얼거리고 있으니 검사나 재판관도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진실을 밝혀야 할 최고의 책임자가 거짓의 중심이 되어 버린 절망의 시간에 하나님이 계획하신 시간표에 맞추어 심판이 임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정의의 심판을 신뢰할 때에 비로소 사람은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비굴하지 않게 살 수 있다.
☆ 권노갑씨 징역5년, '오판이 아니기를 기도한다'
2000년 4월 총선 전에 현대 비자금 2백억원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형사3단독 황한식 부장판사는 29일 “공소사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특가법상 알선수재죄의 법정 최고형인 징역 5년에 추징금 2백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권의 실세로서 현대로부터 카지노·면세점 사업허가 청탁을 받고 알선수재액으로는 전무후무한 거액을 수수한 점이 인정된다”며 “수사를 피하려고 현금으로 받는가 하면 개인적 목적으로 50억원을 김영완씨에게 맡겨뒀음에도 부인으로 일관,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자금수수의 대가성과 관련해 “현대로서는 대북사업의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정권의 양대 실세였던 박지원·권노갑씨에게 적극 로비를 펼 필요가 있었다”며 대가성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또 “김영완·정몽헌씨의 진술서 등은 신뢰할 만하고 돈 수수하는 과정의 공모 사실도 구체적으로 적시돼 변호인 주장은 모두 이유없다”고 덧붙였다.
권전고문은 선고 도중 유죄로 분위기가 흐르자 갑자기 뒤를 돌아보며 “만난 적도 없는데 만났다고 하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선고 후에는 허탈한 표정으로 “이건 아니다. 하늘이 알 것”이라고 중얼거리며 항소할 뜻을 비쳤다. 한편 재판장은 선고 직전 “신(神)이 아니어서 진실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증거를 통해 진실(眞實)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오판이 아니기를 기도(祈禱)한다”고 말해 그동안의 고민을 짐작케 했다. -경향신문 0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