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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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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센터의 사역자들은 사역 초기부터 알지 못하는 길, 예상하지 못한 낯선 길을 걸어야 했다. 가족과 친척과 지인들과의 모든 연락을 끊고 당초 주님이 주셨던 사역지마저 떠나야 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지시와 명령을 따라야 했다. 그 때마다 사역자들은 아브라함을 생각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11:8) 라는 말씀을 기억했다.


참으로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한 현실에 한발 한발 딛고 나아가는 사역자들의 일상이 어떠했겠는가? 무엇엔가에 끌려간 기가 막힌 방황처럼 보였을 것이다. 황당하고 기막힌 주님의 지시에 순종해온 사역자들은 그 후 15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같은 패러다임의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변함없이 믿음의 공동체를 지켜가고 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더 확고한 믿음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낯선 길을 걷고 새로운 길을 걸을 때, 그 길을 걸어가야 하는 까닭을 깨닫게 되고 그 때마다 하나님의 뜻에 감격하고 감동하는 일을 늘 반복해왔다. 이것이 모든 선지자들과 믿음의 선대들이 걸었던 사명의 길이요 성령의 길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때로는 하나님의 깊은 침묵이 이어지고 때로는 하나님의 위로의 메시지, 비전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미가선교센터는 긴장과 기쁨이 넘치며 남다른 은혜가 실재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현장이 되고 있다. 주님이 주신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다.


그 결과, 고통과 환난이 기쁨과 축복으로 바뀌는 기적이 계속되고 있다. 이 기적은 대한민국의 현재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최근 함께 동역하는 한 기업을 통해 동일한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 길고 긴 인내의 기다림 가운데 성취되는 결실들을 바라보며 우리 주님은 준비하시고 반드시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새삼 깨닫게 된다. 이것은 장차 이루어질 우리 대한민국에 대한 예표라는 생각에 더욱 기쁘고 기쁘다. 우리 주님의 승리를 감사드린다. 준비하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이심을 참으로 감사드린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1737 (물질도 사람도 준비되어 있음을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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