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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 국기를 뒤흔든 세월호의 문턱을 겨우 벗어나자,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을 둘러싼 청와대 내부의 분란이 온 나라를 흔들고 있다. 청와대 보고문건의 유출을 두고 대통령은 국기문란으로 선언하고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웠다. 그러나 문건 유출의 책임이 있다고 의심을 받는 측에서는 대통령 최측근에서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는 ‘그림자 실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현 정권에서 대통령을 모신 전 장관마저 대통령의 부적절한 인사 과정을 폭로하여 통치자의 권위를 추락시키고 그림자 실세에 대한 존재를 더욱 의심하게 만들었다.


집안싸움으로 대통령의 권위와 리더십은 추락하고 좌파에게 공격의 빌미만 주었다. 국민의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이겨나가야 하는가? 미가 메시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경고와 우려는 여러 차례에 걸쳐 언급되었다. 세종시로 행정수도 이전을 주장한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해 “행정도시 건설은 잘못된 것이다”(2009. 12. 8)라고 지적한 바 있고, 또 로마 교황의 한국 방문 때, 광화문을 천주교 행사로 내준 일에 대해 “교황의 비위를 맞추는구나”(2014. 8. 17)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하신 까닭은 “심지가 굳은 지도자”(2012. 12. 23)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대통령도 약점이 있고 실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아래 묵시 “박 대통령이 개혁에 앞장서라”(2014. 5. 4)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최고 책임자로서 힘과 위신을 바로 세우며 통치의 긴 호흡을 가다듬기를 기대한다.


“박근혜 그 딸을 쓰는 이유는 딱 한가지 이니라. 지기의 고집을 저버리지 말며, 그 딸에게 하고자 하는 그 나라위에, 한국위에, 남한위에 목적한 그 일이 있느니라. (중략) 한 가지 고집이 있는 것은 자기가 한번 그 일을 해야 되겠다면 그 일을 끝까지 이룰 수 있는 딸이기에 그 딸을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 많고 많을 일들을 개혁하기 위하고, 자기의 고집대로 정치와 모든 것을 개혁하기 위함이며 또한 모든 것을 생명 걸고 모든 것을 개혁할 수 있는 딸로 세워 놓았지만 지금 많은 갈등(葛藤)을 하고 있구나.”


“(중략) 두려움을 벗어버리고 생명(生命) 걸고 한다면 이 나라는 반드시 정치개혁과 종교 개혁을 이룰 것이며 (중략) 그 딸을 세워 강하게 준비된 것이 있거늘 이렇게 두려워하고 어찌할까하는 그 마음이 있구나. 그 마음에 갈등하고 네게 맡겨진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면 오히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반대로 갈까 심히 두렵고, 지금 처해있는 이 나라의 상황을 볼 때에 그 마음에 고집과 그 생각으로 온전히 이끌어 가지 않으면 이 나라는 모든 것이 거꾸로 갈까 심히 두렵고... (중략) 지금의 많은 사람들이 정치 생명을 끝내며, 그 딸을 노무현보다 더 큰 탄핵(彈劾)을 앞세워 엄청난 사건이 5월 달 지나고 일어날 터인데, 그것을 이기기 위해서는 더욱더 강하고, 강하고 담대하게 모든 것을 이겨야 될 터이며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끝까지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나의 딸이 되기를 원하노라."


(중략) 어떠한 것에서도 어려움에 처했을 때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볼 수 있거늘 참으로 어떠한 것도 힘들지 아니하고 갈등하지 아니하고 이 나라에 처해있는 이 상황을 환란과 고난을 잘 통과 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원하며 그 딸이 되길 원하노라. 그럴 때 언젠가는 지금의 사람들의, 백성들의, 국민들의 그 소리가 잠잠해 질 것이며, ‘그래도 역시 그 딸이 그 대통령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먼저 보여 줄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하게 소신을 굽히지 말며 고집을 굽히지 말며, 하나님께서 주신 그 마음 세상에 주셨던 그 마음을 바르게 이끌어가 개혁되어져 그 일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원하노라.”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56212 (박 대통령이 개혁에 앞장서라)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8320 (박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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