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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만큼 온갖 비난과 욕을 먹는 대통령도 없을 것이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육두문자의 욕을 해대는 반대파의 언동은 참으로 대통령으로서 위신과 권위를 지켜가기가 힘들게 한다. 세월호 침몰도, 메르스 감염도 엄격하게 보자면 대통령의 처신과 하등의 관련도 없지만, 여론을 들쑤시는 정치권과 언론의 농간에 의해 모든 책임을 대통령이 져야 하는 허무맹랑한 결과를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대통령은 억울하다.


박 대통령은 이처럼 참을 수 없는 밑바닥 민심을 보면서도 참고 또 참아야 한다.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이기에 그에 걸 맞는 판단과 행동을 하고 국가의 체통을 지켜가며 국민을 대신하여 당당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대통령의 얼굴은 곧 국가의 얼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사로운 감정을 담은 어떤 표현도 용납되지 않는다. 구중궁궐에 싸여 소통을 포기했다는 비난도 있지만, 대통령은 나름의 소통에 적극적이라 여겨진다. 다만 행동이 신중할 뿐이다.


미가의 묵시는 모든 국민이 궁금해 하는 박 대통령의 처신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잘 전하고 있다. 대통령은 좌도 우도 끌어안고 가야 하는 통 큰 통치자의 인품을 지녀야 한다. 이런 모습이 때로는 좌는 좌대로, 우는 우대로 못마땅한 구석을 보일 지 모른다. 그러나 이 문제로 저마다 일희일비하는 경솔한 판단은 금물이다. 대통령은 국민이 선택한 통치자라는 점에서 우리 국민이 해야 할 일은 끝까지 신뢰와 존경을 보내는 것이다. 이것이 국민의 도리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사소한 일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대통령이 주목할 일은 첫째 북한을 자유 해방시키기 위한 통일대업의 기초를 만드는 것이고, 둘째는 서민경제를 비롯한 국가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세우는 것이다. 미가의 묵시는 박 대통령이 이러한 큰일을 이루실 분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고 있다. 우리 국민이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 이 나라의 통치자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큰 문제임을 밝히고 있다. 하나님이 신뢰하시는 나라를 포기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통치자를 버리려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대한민국에 대한 매국의 행위요 역적의 행위다. 국가의 미래는 대통령에 달린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달려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대통령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은 5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나라의 국민다운 언동이 아니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72533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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