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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문은 5.18 광주사태에 관한 것이다. 이 사건은 19805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시내에서 벌어진 군과 민간인 사이에 벌어진 폭력적 소요사태를 말한다. 당시 대법원이 분명히 폭력사태라고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 사건을 광주민주화항쟁으로 재평가하여 희생자와 관련된 자들을 민주화 인사로 우대했고 5.18을 국가기념일로 지켜오고 있다. 그러나 지만원 박사를 중심으로 일부 보수진영의 인사들이 5,18은 북한 특수군 600여 명에 의해 조작된 반역적 폭력사태였다고 폭로하면서 상황은 바뀌고 있다. 많은 증언과 증거들이 쏟아지면서 모른 척 할 수 없게 되었다. 더구나 당시 광주지역에 북한 특수군으로 참가했다는 탈북자의 증언도 있다.  이제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두 번째 소문은 북한이 파내려오고 있는 땅굴에 관한 것이다. 오래전 휴전선 일대에서 발견된 제1, 2, 3의 땅굴만이 아니라 수많은 남침 땅굴이 지금 서울 시내를 관통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로는 평생을 땅굴만 찾아온 이종창 신부를 비롯하여 김진철 목사 등이 있다. 이들이 내어놓은 여러 증거자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여전히 땅굴의 실재를 부정하는 입장이다. 땅굴의 주장에 대한 국방부의 반론이 일리가 있어 보인다. 미가 묵시 역시 일찍이 땅굴보다는 서해안 해상이 더 위험하다고 알린 바 있으며, 이 관점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땅굴에 대한 제보와 수고에 대해 국방부가 어느 정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허황된 얘기로 치부할수록 의혹은 더 커질 뿐이다. 그러므로 땅굴 남침의 가능성을 부정하기 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하여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

 

세 번째 소문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소문이다. 이들 두 전직 대통령은 모두 북한을 다녀왔고 당시 북한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한 바가 있다. 이들이 북한을 방문하여 무슨 거래를 하였는가를 이젠 밝혀야 한다. 통일이라는 중차대한 국가적 민족적 대역사를 앞두고 두 대통령이 북한에서 한 일이 무엇인가를 국민 앞에 이실직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두 분이 모두 고인이 되었지만, 역사는 명명백백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묻어둘 수가 없다. 두 대통령이 북한에서 무엇을 했기에 탈북자들은 저들을 그토록 비난하는가? 김대중의 반역으로 국정원의 많은 안보전문가들이 해고됐고 북쪽의 휴민트 조직도 와해됐다는 주장도 있다. 항간의 소문처럼 정말 반역이 있었나를 밝혀야 한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564 (땅굴 아닌 바다로 침투를 계획하고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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