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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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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가 설 연휴를 힘들게 할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떨어졌다. 이번 설에는 고향 가는 길이 더 힘들 것 같다. 그러나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경제 한파다. 젊은이들이 취업을 애쓰지만, 원하는 직장을 구하지 못한 채 세월을 허송하고 있다. 나이 50이 되기 전에 직장을 떠나는 장년 은퇴자들이 늘어나면서 노년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다. 식당이라도 해서 생계를 꾸려가려고 하지만 창업하는 인구의 대부분이 문을 닫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우리의 가정경제의 현실은 너무나 가파른 언덕길에서 올라가기가 벅찬데 미끄러져도 안 된다며 발버둥을 치는 형상이다. 올 설은 그래서 더 힘들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이것이 온 국민의 화두가 되었다. 이제 출범을 앞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이기도 하다. 그러면 은혜의 골짜기 미가센터를 통해 들려오는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은 묵시를 통해 항상 근원적이고 원칙적이지만 실제적이며 용기를 주는 격려와 위로를 전하신다. 성경의 말씀을 주시하면서 이 묵시를 묵상할 때, 미가의 사역자들은 위안을 받으며 지혜를 얻는다. 물질의 고통은 엄연한 현실이지만 하나님은 이 고통을 요술을 부리듯 면하게 하지는 않으신다. 오히려 고통의 깊은 곳에 이르게 하시고 고통의 의미를 깨닫게 하신다.

 

이 나라의 경제적 파동과 고통은 하나님을 향한 이 나라 백성들의 마음과 태도에 따라 요동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을 배반할 때마다 몰려온 갖가지 고통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옛적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인생의 현실이다. 그러나 수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태도는 나아진 것이 없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는 영적 음란의 악습을 버리지 않고 있다. 이 근원적 문제를 인식하고 회개하지 않는 한, 우리는 경제 한파라는 불행을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피난처를 준비해 두셨다는 놀라운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며 믿음의 길을 걷기로 작정한 사람들에게 내려지는 비상한 조치는 마치 노아의 방주와 같다. 하나님의 섭리를 쫓아 예배에 참석하고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믿음의 행위를 실천하는 동안, 하나님은 초월적 손길로 그를 은혜의 길,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다.

 

 

미가센터도 그러한 하늘의 피난처 중 하나다.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기쁨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기쁨은 개인적 위로에 그치지 않는다. 국가적 민족적 비전을 알게 하고 그동안 외면해온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한다. 이 나라와 백성을 살리는 거룩한 구국의 대열에 동참하는 기쁨을 발견하게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설에도 영적 고향을 찾으려는 믿음의 순례자들에게 미가 메시지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미가 메시지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만나고 심신을 회복하며 용기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가센터는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놀라운 피난처임에 틀림없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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