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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원장이 인천의 은혜기도원을 그만 두고 미가608 사역을 통해 국가를 위한 기도운동에 들어간 것은 1999년 무렵이다. 그 때가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초기였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하는 시점까지 거의 10년에 걸쳐 왕성한 사역을 펼쳤다.

 

인천 부평에서 주로 은사집회를 하며 개인문제를 상담하고 기도하던 은혜기도원의 사역을 갑자기 중단하고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라는 기치를 들고 구국운동에 들어선 것은 김 원장의 계획이 아니었다. “개인을 위해 기도할 때가 아니다. 나라를 먼저 살려야 한다.”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김 원장의 인생에는 소용돌이와 같은 일대 변혁이 일어났다.

 

김 원장에게 들이닥친 현실적인 변화는, 첫째 은혜기도원의 신유사역을 그만두어야 했고, 둘째 생전에 알지도 못했던 한 지식인(이승재 장로)과함께 미가 사역을 시작해야 했고, 셋째 사랑하는 남편과 두 딸을 떠나야 했던 것이다. 이런 충격적인 변화를 온 몸으로 감당해야 하는 김 원장은 이성적으로는 물론 정서적으로 그런 현실을 그대로 수용할 수 없었다. 자연스런 일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나름의 항거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때마다 하나님은 김 원장을 향해 두 가지 모양의 메시지를 전했다. 첫째는 방언을 통해 끊임없이 나라와 민족에 대한 예언을 쏟아내게 하셨다. 이 나라가 얼마나 중대한 위기에 처했던가? 이를 위해 네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당시, 거의 쉬지 않고 쏟아낸 묵시들을 모아 5권의 책으로 묶어낸 것이 바로 “미가608” 시리즈다. 기도 가운데 끊임없이 하나님과 대화하며 김 원장은 점차 사역의 중대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둘째는 김 원장이 순종하지 않거나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의 뜻을 거부할 때, 하나님은 직접 김 원장을 모질게 다루셨다. 온 몸을 뒤틀어 마비시키고 꼼짝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어떤 경우는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하여 죽음의 경각까지 몰아가기도 했다.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이런 현상들을 체험하면서 김 원장은 점차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충직한 종이 되어갔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시기는 참으로 위험한 시기였다. 나라가 통째로 좌익화되는 위기의 순간을 맞고 있었다. 뭔가 비상한 방법이 동원되지 않으면 안 될 순간이었다. 이 때, 하나님은 정치개혁과 종교개혁만이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다고 선언했다. 그래서 “공의와 사랑과 겸손(미6:8)으로 이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 영적전투의 보루로 미가 사역을 명령하신 것이다. 은밀한 가운데 시작된 영적 전투는 당시로서는 미지의 영역이었던 인터넷을 통해 전격적으로 펼쳐졌다. 역사, 법률, 금융, 컴퓨터 등의 지식을 두루 겸비한 지식인을 동역자로 예비하신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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