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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오는 11월에 있을 최종 선거의 승자가 20171월에 오바마의 뒤를 이어 46대 미국대통령으로 취임할 것이다.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는 결정이 난 상태이다. 현재까지 상황으로 볼 때, “힐러리 클린턴민주당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후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서 아직 속단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막말로 유명세를 탄 트럼프가 이번 선거에서 복병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힐러리는 의외의 결과를 만날 수 있어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특징짓는 것은 이른바 트럼프 현상이다. 트럼프 후보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특이한 정치적 사회적 현상을 말한다. 트럼프의 막말이 미국 사회와 세계 질서를 뒤흔다. 그 가운데 우리에게 어필된 것은 주한 미군의 주둔 경비를 지불하라는 요구이다. “북한과의 전쟁은 한국이 알아서 하라, 핵을 만들든지 간섭하지 않겠다.” 참으로 충격적인 얘기다. 한미동맹이 이제 물거품이 되는 때가 온 것인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한미관계는 큰 변화를 각오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이다. 세계경찰로서 미국의 시대가 지났다고 했다. 한국은 미국의 그늘 아래 있어왔지만, 이젠 미국과 대등한 입장에서 거래하라는 말로 들린다.

 

트럼프는 영국의 브렉시트를 환영하고 나섰다. 또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기독교 보수주의를 지지한다고 했다. 낙태를 반대하고 동성애 관련법을 폐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럽연합(EU)새로운 세계 질서라는 낡은 규제의 옷을 입고 유럽을 이끌어가는 현실에 영국이 새로운 역할을 하고 나선데 대해 그는 박수를 치는 입장인 것이다. 그는 미국을 다시 위대한 국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영국도 새 총리를 내세워 침몰하는 유럽에서 영국의 미래를 구하겠다고 한다. 그동안 좌파의 세계주의에 현혹되었던 미국과 영국이 새로운 지도자를 통해 이제 정신을 차리자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과연 미국은 트럼프를 선택할 것인가? 이미 보수주의 미국 기독교가 트럼프를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당으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바닥에서 일고 있다. 외면해온 공화당 지도자들이 트럼프의 진실을 깨닫고 돌아서기 시작했다. 미치광이 괴물에 불과했던 트럼프가 미국을 개혁할 하나님의 사람으로 등장한 것이다. 미국의 기독교 예언가들은 트럼프를 하나님이 선택한 지도자라고 선포한 반면에, 힐러리는 거짓말쟁이 정치꾼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여론을 이끌어가는 미국 언론은 여전히 트럼프를 비난한다.

 

누구의 말을 믿고 따를 것인가? 우리는 영국의 선택과 트럼프의 정의를 주목해야 한다. 이들에 대한 관심은 특별히 남북통일의 도화선과 연결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명료하고 강력한 북한 응징이 현실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통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하나님은 트럼프를 세우시고 그와 협력할 차기 한국 대통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그러나 한국 언론은 영국과 트럼프에 대해 부정적이며 계속 비난의 화살만 날린다. 마치 영국과 트럼프를 지지하면 북한의 멸망이 급속히 온다고 스스로 우려하는 것 같다. 트럼프 현상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절묘하신 신의 한 수를 보는 것은 아닌가?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0501 (뒤엎고 뒤엎어 개혁하시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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