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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62) 조선일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보도했다. 좌파의 논리로 역사를 왜곡해온 한국 현대사 기술을 뒤집는 현길언 교수(76, 소설가, 한양대)의 용기 있는 발언을 문화면 톱기사로 다루었다. 현 교수는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 4.3사건을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를 정치권력과 역사왜곡”(2016, 태학사 간)이란 저서로 내놓았다.

 

결론은 명쾌하다. 노무현 정부시절 발표한 제주 4.3사건 진상보고서4.3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만들어졌는데, 보고서는 사건의 원인과 전개 과정을 밝히는 많은 자료들을 외면하고 반인권적 현장만을 조명하여 우익의 군인과 경찰과 민간의 반군 진압을 만행으로 기술하여 사실을 왜곡했다는 것이다. 남로당이 이 사건을 어떻게 기획했고 프락치를 통해 사건을 어떻게 전개했는가를 밝혔다.

 

현대소설을 전공하고 강의하는 현 교수가 무려 558쪽에 이르는 방대한 이념문제를 다룬 연구서를 저술한 까닭은 간단하다. 당시 노무현 정부가 만든 4.3 보고서는 대한민국 건국과 역사를 부정하고 북한정권의 대남선전에 동조하려는 의도로 4.3사건을 왜곡한 분명한 의도가 있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도에 건립한 4.3평화공원과 기념관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역사적 이념을 퍼뜨릴 우려가 높다.

 

제주도민으로서, 제주도의 미래를 걱정하는 한 애국자로서 현길언 교수의 연구는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의 역사문화 현장 곳곳에서 소위 평화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는 좌익세력의 준동을 뒤집는 보수 우익의 확실한 반격이 시작되었음을 알렸기 때문이다.

 

우리가 밝혀야 할 현대사 과제는 너무나 많다. 4.19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군의 죽음은 과연 경찰의 소행이었는가? 5.18 광주폭동의 도화선이 된 민간인의 잔인한 죽음은 과연 진압군인 공수부대의 만행이었는가? 이 땅의 소위 민주화 세력은 모든 역사적 사건을 정부와 군인과 경찰의 죄과로 덮었다. 이것은 국민들의 감성을 흥분시켜서 정부와 군인과 경찰을 증오와 질시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북한의 대남전략인 것이다.

 

그런데 현 교수는 이런 사실에서 더 나아가 문제의 심각성은 우리 정부에 있다고 지적했다. “4.3보고서의 왜곡은 그 자체도 문제지만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사관으로 현대사를 다시 쓰려는 시도를 정부가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더하다고 밝혔다. 이제 한국 현대사는 면밀히 재검토되어야 한다. 최근 논란을 일으킨 5.18 기념일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하자는 문제, 5.18 광주 폭동에 1천 명이 넘는 북한군과 민간이 개입되었다는 증거제시 등에 대한 솔직하고 정직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제 하나님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 통일의 때를 준비하시며 우리 국민을 일깨우는 진실의 운동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감추어오고 외면해온 역사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9257 (심각한 내란사태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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