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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청와대에 가면 불길하다는 말을 하여 멀쩡한 청와대를 두고 용산으로 간대!' 수근대며 박근혜 전직 때처럼 또 다시 마녀로 몰아가는 자들이 준동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못난 짓 하지 말고 "내가 꿈꾸었던 것을 후임이 실행에 옮겨 다행입니다" 하며 협력해야 옳다. 

특히 기독교 목회자를 중심으로 그러한 마녀사냥에 앞서는 현상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 아무리 우리의 사상이 지금의 순간 바뀐 것 같지만 참으로 그때 그때 마다 그 생각과 그 오랫동안 내 생각과 내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생각들은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니라지금의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이 편에 섰고 저 편에 선 것 같지만 언제 어느 때 모든 것을 도사리고 있다가 거기에 잘못된 부정과 잘못된 말 한마디 한마디만 말해도 그것을 트집 잡고 또 트집 잡고 하여 헤치고 헤치고 하여 다시 한 번 탄핵(彈劾)이라는 것을 하려고 노심초사 노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지금의 박근혜 대통령 그때도 어떠한 잘못이 있어서 탄핵한 것이 아니라 참으로 한 가지 한 가지 잘못된 것을 가지고 참으로 지금의 앞으로 지방선거가 있으며 국회의원 선거가 있기까지 그쪽에 그 많은 좌석을 가지고 어떤 일을 어떻게 벌일지 아무도 알 수 없나니 서로 우리가 협력하고 협력하여 우리는 네당 내당 잘했다 잘못했다 싸울 때가 아니라 지금은 이제는 경제를 회복시키며 지금의 코로나로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모든 국민들이 지쳐있을 때 어찌 하면 이 나라를 바로 세워서 여야 함께 협력(協力)하고 서로 함께 의논하며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가며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싸움과 싸움으로 잘못 보여졌던 것을 그러한 선거가 이제는 참으로 선진국가답게 앞으로 지금의 제2강국으로 가기 까지 좀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성큼성큼 빨리 빨리 다가오는 그 일 들을 위하여 함께 지금은 싸움을 일삼고 서로가 트집 잡아 참으로 네 당 내 당 하며 어찌하면 트집 잡아 참으로 탄핵을 할까 내쫓을까 양쪽이 싸움으로 번지는 일은 이제는 그만하며 이제는 새로운 자기 일터로 돌아가 자기에 맡겨진 일을 충실히 잘하는 것이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며 또 이 나라에 새롭게 가는 길이 아니겠는가....> 

(2022.3.12 08:00 덕명동)


김건희 요구로 집무실 이전? ‘윤핵관’ 권성동이 밝힌 비하인드

“용산 이전은 실무자가 신문 칼럼 보고 아이디어 얻은 것”

입력 2022.03.22 10:15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결정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으로 지목돼 당 사무총장·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직에서 물러나 백의종군을 선언했었던 인물이다.

권 의원은 21일 MBN ‘판도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때문에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결정됐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날 진행자는 ‘소문으로는 김건희 여사가 관저가 그 안(청와대)에 있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해서 자꾸 바깥으로 지으려는 것 아니냐, 용산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권 의원은 “전부 민주당 측에서 가짜뉴스 만들어서 퍼뜨리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권 의원은 “처음 (집무실 이전) 구상할 때 (선택지가) 정부 서울청사로 가느냐, 붙어있는 외교부 청사로 가느냐 밖에 없었다”라며 “(두 가지 안을 가지고 논의할 때) 경향신문에 국방전문기자가 용산 시대를 열어라 (내용의) 칼럼을 쓴 거다. (집무실 이전) 담당하는 실무자가 그 신문을 보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한남동 관저에서 5년 내내 (대통령이) 왔다갔다 하면서 국민적 불편을 감내하라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다 생각해서 국방부로 가본 거다”라고 했다.

진행자가 이야기를 듣고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은 경향신문 기자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냐’고 질문하자 권 의원은 “그렇다”고 답했다.

지난 15일 경향신문엔 <청와대는 국방부로 가야···”’용의 땅’ 대통령 시대”>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린 바 있다.

권 의원은 “갔더니 앞에 바로 용산공원 미군 부지가 있다. 용산공원은 대통령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부지가 있으니 관저도 지을 수 있다.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용산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용산으로 가라고 권유를 했다”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3/22/24T2QBX5YVAOJLYENSREBRBMNE/


<관련 미가608 메세지>

https://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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