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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6.25 초기에 부산이 적의 수중에 들어갔다면 미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UN군의 반격은 불가능했다. 1950년 6월 26일 울산 앞 바다에서 부산을 점거하기 위해 북한군 600여명을 싣고 남하하는 함선을 격파했던 최영섭 대령이 8일 소천하며 그분이 남긴 유언들이 감동을 준다. 

후대들에게 하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기대하고 아픔이 있는 사랑을 할 것이며 남을 대접하는 사람이 되기를 부탁하셨다. 

아래는 사명을 맡은 종들이 가져야 할 품성중 남을 먼저 배려하는 정신을 갖출 것을 당부하신 메시지이다. 


< 그분들을 의지하지 말며 이제는 그 모든 마음을 주관하리니 그 마음 마음들을 우리 주님께서 아나니 어떤 것도 그 심령을 보면 어찌하여 자기 입장만을 생각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자기만을 드러내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나니 먼저는 상대방을 이해해 주며 사랑해 주며 먼저 그것을 헤아려줄 수 있는 것이 믿음의 참 사랑의 종들이 아니겠느냐?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일하는 그러한 종들을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않나니 먼저는 교만하지 말며 온유하며 겸손하여 주님 앞에 나의 자세를 드려지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원하는데 아직도 주의 모든 목자들이 너무나도 자기의 권위(권세)를 내세우며 자기의 겉으로 나타나는 모양만 내세우는 것을 어찌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으랴! 나에게 보여지는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먼저는 육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들을 위해서 해야 될 터인데 아직도 우리의 모든 .... >

(2001.1.14 10:30 미얀마 양곤)


아래는 어제 소천하신 최영섭 대령님의 2018년 6월 25일 간증 영상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이사 가야지."

"예수 믿으면 사는게 편안해, 죽는 건 더 편안해."

"하나님이 세우신 대한민국이야."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건국되었는지 자녀에게 전하라.

나라가 어지러운 것은 우리 책임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에 대해 잘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8년 3월 31일 미리 작성하신 유언장을 가족들에게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최선규 아나운서가 3장짜리 유언장을 압축 요약해서 읽어주었는데요..


오늘 하나님의 그윽하신 사랑으로 우리 식구들 정겹게 만나니 기쁘기 그지없다.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 90 평생 길고 긴 인생 항로에 마지막 항구가 저 앞에 보인다. 

내 남은 인생은 세월이 아니라 시간이다.

지난 세월 너희들에게 아비구실 제대로 못했지만 너희들 모두 하나님 은혜로 자기 몫을 다하고 자기 앞가림을 다해 서로 정겹게 살아가는 모습이 기쁘다.

특히 며느리들, 명희, 서연, 숙희, 정은이 역할이 컸다.

지금 나는 너희들의 지극한 사랑과 효성으로 보람있는 여생을 보내고 있다.

애썼다. 고생했다. 고맙다. 

인생은 길고 긴 항해다. 항로를 정하고 돛을 달고 힘껏 저어 나가야 한다.

그러나 바람 없이는 나아갈 수 없다. 바람은 하늘에서 불어온다.

이 세상 살아가는데 내 힘, 자력으로만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

하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 길이 성경에 있다.

감사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리고 내가 대접받으려면 남을 먼저 대접하라. 이타정신이다.

인생의 마지막 물음에 대한 답은 신앙, 예수 신앙이다.

행복의 원천은 아픔있는 사랑이다.

사랑에는 눈물, 땀, 아픔이 스며있다.

이 아픔, 즉 고통있는 사랑의 싹이 행복의 원천이다.

애썼다. 고맙다. 사랑한다.

아픔 있는 사랑으로 행복하게 살다가 천국에서 만나자.

https://youtu.be/gZMkaxR0Ets


역사채널e - 한국 바다를 지킨 첫 전투함, 백두산함

2014. 11. 27.

https://www.youtube.com/watch?v=_RtpitmdbPs


백두산함 운명의 해전

https://blog.daum.net/gsc01/16318444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174 (희생하는 자가 없이 어찌 좋은 나라가 되랴)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9499 (희생의 각오없이 서원하는 자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9450 (생명 바쳐 희생의 도구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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