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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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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태원 사건에서 경찰책임자들의 당일 행적을 보면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여 경찰에 맡기자는 (검수완박) 법이 얼마나 무모하고 국가질서를 파괴하는 것인가 드러난 사실에 법을 만든 자신들도 놀랄 것이다. 경찰 조직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만연한 이기주의적 본성을 가진 공무 책임자들을 누가 관리감독할 것인가. 조직적 관리시스템으로 통제하되 최종적으로는 종교적 차원의 윤리의식에 기댈 수밖에 없다. 하나님 앞에 사명감으로 일하는 윤리의식을 고취해야 하는 과제가 종교개혁이다.  맑스 베버는 오늘날 선진국 자본주의 정신이 '모든 직업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이라는 개신교 윤리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 명저를 남기었다. <소명으로서의 정치>가 그의 마지막 저서이다. 

북한은 개인우상화 종교탄압 종교억압의 결과 오늘날 지옥으로 변모해버린 상징적 집단이다. 

아래는 이 땅에 물질주의 개인주의 이기주의 부정부패로 얼룩진 인간이 바로 세워지지 위한 기도이다.  


<... 우리는 큰 제목을 가지고 주님 앞에 지금의 종교탄압과 종교억압이라는 또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계획이 세워지지 않으면 세계가 소용돌이 속에 빠지며 엄청난 사건 등에 빠진다고 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시간과 때를 정하지 아니하고 주님 앞에 기도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우리는 내 생활과 내 형편과 내 처지와 물질이 앞을 가리어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는 그 일을 뒤로한 채 우리는 물질주의(物質主義)가 되어 지고 개인주의(個人主義)가 되어 지고 이기주의(利己主義)가 되어져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잘못한 과거의 죄를 짓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남을 주님 앞에 참으로 고백(告白)하며 탄식(歎息)하며 한탄(恨歎)하지 않을 수 없겠나이다. 주님참으로 주님께서는 이 땅위에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지금 가고 있나이까주님지금의 오늘과 내일과 3월에 이어져 미국에서는 새로운 새 정부가 세워진다고 오늘 아침에 잠시 뉴스를 보았나이다폭스뉴스에 의하면 새 정부가 세워져 새 정부로 그 모든 나라를 이끌어갈 거라는 것이 뉴스에 접하는 걸 보면서 참으로 주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가 없겠나이다우리는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세상 앞에 부정(不正)과 부패(腐敗)로 말미암아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가는 일들을 하나님이 하실 것이며 또 사람을 통하여 그 일을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나이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들로 저희들은 또 주님 앞에 명령 받아우리가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백일 작정기도를 주님 앞에 드리고 있나이다내 생각의 잘못된 생각의 성이 무너지며내 개인의 생각에 묶여서 앞으로 한 발도 나가지 못하는 어리석은 죄를 짓지 아니하도록주님 이 시간 주님 앞에 통곡하며 주님 앞에 기도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기를 원하며 참으로 이 나라가내 개인의 기업이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에 나라 나라가 자기의 최고의 책임자들이 밑에서 그 일을 조종하고 그 일을 돕는 자들이 잘못 행해져 하나님의 뜻과 세상의 뜻이 거역되어져 참으로 주님 앞에 세상 앞에 잘못된 일들이 일어나는 걸 볼 때 어찌 우리 하나님은 그것을 두고만 보시겠나이까. ... >

(2021.2.28 09:10 덕명동)


<... 이 세상에 깨끗하게 모든 일이 다 이루어가고 되어진다 할지라도 지금에 일어나고 있는 이 일들을 보면 더 대한민국 한국을 깨끗하게 정치를 세워 나가기 위하여 미리미리 모든 것을 정리(整理)시켜 새로운 최고의 책임자들이 세워져 더 이상 권력을 잡고 여당이 야당이 대권을 가진다 할지라도 이 물질로 참으로 깨끗한 사회를 만들고 부정부패(不正腐敗)를 척결시키며 제2의 이스라엘로 선진국가로 제2의 강국(强國)으로 만들기 위하여 가는 과정 과정 속에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과 이 땅 위에 하시고자 하는 일들로 정치(政治)와 종교(宗敎)와 모든 분야가 깨끗하게 정리되어져 참으로 깨끗하게 양심을 속이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깨끗한 나라로 도덕성이 무너지지 아니하고 양심(良心)이 무너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이 땅 위에 바로 세워 나가 질서와 공의와 정의(正義)를 바로 세우며 참으로 이 땅 위에 거짓이 판치지 아니하고 진실이 판치어 너도 나도 잘 사는 국민들잘 사는 나라로 만들어 이 대한민국 한국 코리아는 우뚝 세워 가는 나라가 되어져 하나님이 원하시며 세상이 원하는 나라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다 드러나고 드러나고 드러내어 드러내어 더 이상에 이렇게 입만 벌리면 참으로 헤아릴 수 없는 물질로 우리 국민들 세계를 놀라게 하는 일들이 이 한국만이 이러는 게 아니라, ... >

(2021.10.31 04:40 덕명동)


참사 때 행적 묘연 서장, 부재중 112책임자… 이게 경찰 간부

2022.11.4

이태원 참사 전후 경찰 간부들이 임박한 사고 위험 경보를 묵살하고, 심지어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않는 등 근무 태만이 심각한 지경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참사 당시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책임자였던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은 아예 5층의 상황실에서 근무하지 않고 10층 자신의 사무실에 있었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야간 사고의 신고 및 대응조치를 총괄해야 할 야간 상황실장이 상황실 아닌 자신의 사무실에 있는 게 오랜 관행이라고 하니 더 어이가 없다. 상황팀장(경정)은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압사위험을 알리는 신고가 반복돼 올라오는데도 책임자인 류 총경에게 보고를 않다가 사고 발생 1시간24분 뒤인 11시 39분에 상황을 알렸다. 류 총경은 자신이 보고해야 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보다도 3분이나 늦게 알았다니 황당할 따름이다. 김 서울청장은 관사에 있지 않고 강남구 자택에 있다가 용산서장의 휴대전화 보고를 두 차례 이상 놓치고, 사고 현장에도 2시간10분 뒤에 도착했으니 현장 지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대통령보다 한참 늦게 안 경찰청장부터 서울청장, 용산서장, 112 책임자 등 제대로 일을 한 경찰 지휘부가 한 명도 없다. 심지어 북한 미사일 발사 때문에 공습·경계 경보가 내린 울릉군의 경찰서장은 조기 퇴근해 텃밭에서 상추를 뜯었다고 한다. 철저한 수사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110401073111000003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of Capitalism)

... 그렇다면, 오늘날의 우리가 지금부터 100여 년 전에 발표된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굳이 읽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첫 번째는 지금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라는 이 거대한 우주와 그 주민인 ‘우리’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다. 막스 베버의 말을 빌면, 17세기에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이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로 퍼져나가서 인류사의 거대한 흐름을 형성하여 19세기 후반에는 ‘근대 자본주의’가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되면서, ‘새로운 세계’가 형성되었고, ‘새로운 인간 유형’이 탄생했다. 그 세계는 지금까지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것이었고, 그것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자본주의에서 나타나고 있는 모든 장단점, 곧 풍요로운 물질문명, 인간의 소외와 인간성의 상실, 극심한 빈부격차 같은 것들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세계였다. 인류 사회에 닥친 이 거대한 충격파 앞에서 철학자 빌헬름 딜타이(Wilhelm Dilthey, 1833-1911)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

“우리를 집어삼키기 위해 몰려오는 저 정신적인 혼돈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을 우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발견해야 하는 것인가?”

따라서 막스 베버는 우리를 대신해서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와 이 기괴한 세계의 시민인 ‘우리’의 뿌리를 찾아주고 있다. 근대 자본주의의 기원이라 불리는 그 뿌리를! 그런데 놀랍게도 베버는 그 뿌리가 너무나 거룩하고 경건한 동기에서 시작됐음을 발견한다. 즉, 그 뿌리는 16세기의 종교개혁으로 인해 출현한 스위스의 종교개혁자 칼뱅에서 시작된 칼뱅주의와 영국판 칼뱅주의인 청교도 신앙이다.


두 번째는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육체와 정신, 그리고 이 두 요소에 대응되는 인류의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근본적인 상관관계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함이다. 많은 사람이 칼뱅주의와 청교도 신앙 자체도 근대 산업혁명과 계몽주의와 합리주의의 산물이었고, 근대 자본주의는 후자로부터 출현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베버는 이 책에서 치밀한 논증을 통해 그러한 상식적인 편견을 깨버린다. 여기에서 이 책을 읽어야 할 두 번째 이유가 생겨난다. 오늘날 근대 자본주의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고도로 발전시킨 나라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미국이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다. 실제로 베버는 자본주의 정신의 전형을 18세기 미국의 기업가였던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에게서 찾는다. 그리고 독일의 자본주의는 베버가 분석한 그대로 지금도 여전히 루터교적인 전통을 따라 중세적인 요소가 혼합된 자본주의이고, 그러한 특징은 유럽의 자본주의 전체에 나타난다. 여기에서 우리는 베버가 ‘윤리’와 ‘정신’이라고 부른 정신문명이 ‘자본주의’ 등과 같은 물질문명의 형태를 규정하고 있음을 본다. 즉, 인간은 기본적으로 육체를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물질문명의 거대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질문명이 인간을 완전히 결정하고 지배할 수는 없다.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정신적인 정체성(identity) 없이 빵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인간은 정체성을 잃는 순간 살아갈 힘을 잃고 혼돈상태로 빠져들어 미쳐버린다. 당시에 많은 학자들이 자본주의의 ‘형태’, 즉 물질문명에 대한 관찰에 집중하고 있을 때, 베버는 자본주의의 ‘정신’이 그 물질문명을 지배하고 있음을 보았고, 그 ‘정신’은 개신교의 신앙 ‘윤리’에서 나왔음을 확인했다.

- 위 문예출판사 서평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s://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0120 (부정부패 드러내어 정의로운 선진국으로)

https://www.micah608.com/xe/?document_srl=368272 (물질주의 개인주의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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