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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1999-09-18 
시          간 : 01:00 
장          소 :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은혜기도원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1999.09.18 01:00 은혜기도원

 

  -하나님 앞에 빚진 것을 먼저 갚으라

나의 남종은 어찌하여 믿지 못하고 원망 방황하느냐? 물질 빚진 것보다 주님께 빚진 것이 더욱 큰 것을 모르느냐?

하나님께서 감당하라고 한 일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빚진 자이니라.

이제까지 머리로만 주를 알았고 네 생각대로 믿었지만 이제는 살아 계심을 보지 않았느냐?

이 땅에 빚진 것보다 주 앞에 빚진 것부터 갚으라. 사람에게 빚진 것이 그리도 염려되느냐?

하나님 앞에 빚진 것을 갚을 수 있느냐?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를 염려하기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볼까를 염려하라.

주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염려해 본 적이 있느냐?

모세의 권능의 지팡이를 주어 능력 있는 종으로 쓰리라.

 

(롬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고후10: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위 묵시의 해설- 사람에게 빚을 진 신자가 주의 사역을 감당다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먼저' 빚을 갚을 수 있기를 바라던 필자에게 위와같이 '사람에게 진 빚이 그리도 염려되느냐 하나님께 진 빚을 먼저 갚으라' 하시므로 몹시 놀랐다. 하나님께 빚을 졌다고 생각하지 못했을뿐 아니라 하나님께 진 빚을 먼저 갚는 새로운 비전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셨던 메시지이다. 재물의 연단을 받아 극복한 사람은 웬만한 시련을 이길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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