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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4-09-17 
시          간 : 21:45 
장          소 : 공주(이인휴게소)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This is Korean prophetess O S Kim's message about Self-Sacrifice.

The Lord's divine voice has come to Kim's lip as follows at Sep 17, 2004.

 

2004.09.17 21:45 공주 이인휴게소

 

♬ 주님의 땀방울은 피로 졌었네 온 인류를 죄에서 구하시려고 저주의 십자가를 주님 지셨네 ♬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딸아 = 귀한 나의 딸은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벌써 잊었느냐? 지금까지 나의 형제도 나의 자녀도 나의 남편도 다 주님 앞에 맡긴다고 약속하였거늘 어찌하여 작은 일에 그렇게... 큰일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며 바라시는 일들이 있건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너는 뒤를 바라보지 아니하며 앞으로만 걸어간다고 다짐하였거늘, 지금까지 어떠한 일에든지 앞으로 향하여 어떤 일에 크고 작은 일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들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너의 그 자녀와 남편을 돌아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많은 영혼들이 너를 애타게 기다리며 지금까지 많은 아픔과 고통 속에서 지낸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거늘 어찌하여 나의 여종이 지금까지 그곳을 나와서 내 남편이 죽는다해도 너는 그곳에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너의 입술을 통하여 분명히 약속하였고 또 지금까지 한가지 한가지 그러한 일에 신경을 쓰면 하나님의 일에 앞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어서 참으로 지장을 받을까 심히도 두려워 너를 그곳에서 막아놓은 것을 ...

 

♬ 엄마 잃은 나의 자녀들 하나님께 맡기기로 약속했어요 일일이 하나님께 맡긴 가족들 내가 어찌 하나님께 약속한 일을 아버지여 나에게 맡긴 그 큰일 큰 뜻을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작은 일에 내 자녀 내 가족들 내 형제 내 부모 뒤로 한 채 하나님이 맡겨주신 그 일들을 향하여 .... ♬ (눈물을 흘리다)

 

(눅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 위 묵시의 해설 - 김원장이 논산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에 인천에 있는 자녀로부터 급한 전화를 받고 방문하려 했을 때에 도중에 역사하신 것이다. 이러한 메시지를 통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하려고 하시는 것일까? 부모와 아내와 남편과 자녀를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그는 비정상적인 사람이다. 가족을 돌아보는 일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큰 책임을 맡은 자들에게는 작은 일이라는 것이다. 지도자에게 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이 분명하지 않으면 범죄를 서슴없이 저지른다. 권력을 이용하여 착복하면서도 '너희도 능력이 있으면 권력을 잡으라' 뻔뻔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다. 유교사상과 기독교사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십자가 즉 자기희생의 유무이다. 유교에서는 대대로 이어지는 벼슬을 가문의 영광을 자랑삼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 십자가에 죽는 모범을 보이시며 '나를 따르라' 하신다. 얼핏 보기에 부모와 처자를 미워해야 한다는 말이 비윤리적인듯 하지만 기독교 윤리의 탁월성이 여기에 있다. '나' '부모' 처자' '가문' 중심에서 해방되어 더 큰 공의를 위해 헌신할 수 있다면 그는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은 이러한 인식의 전환으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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