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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6-09-03 
시          간 : 11:00 
장          소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주일예배)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This is Korean prophetess O S Kim's message about ' Don't obey the evil Authority'.
The
 divine voice of the Lord  God came to Kim as  follows on Sep 3, 2006.

 

2006.09.03 11:00 옥천

 

사도신경
찬송 36장 28장
성경
로마서 13 장  1절-8절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  5 그러므로 굴복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노를 인하여만 할 것이 아니요 또한 양심을 인하여 할 것이라  6 너희가 공세를 바치는 것도 이를 인함이라 저희가 하나님의 일군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설교요약
두려워 아니할 자를 두려워 하지 말며 존경하지 않아야 할 자를 존경하지 말라. 선한 권세에 굴복하되 악한 권세에 굴복하지 말라.
존경해야할 자를 존경해야하지만 존경하지 말아야 할 자를 무조건 존경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악한 권세를 분별하지 못하고 무조건 굴복한 것이 잘못된 것이다. 악한 권세에 굴복은 사실상 악의 편에 서는 것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다.

 

 

 

 ※ 위 묵시의 해설 - 우리가 잘아는 말씀 로마서 13장 말씀을 위와같이 새롭게 해설하여 주시는 말씀에 감동을 받다. 우리는 흔히 '모든 권세에 굴복하라'는 말을 지나치게 확대하여 해석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왜곡하여 왔다. 위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우리가 복종해야할 '위에 있는 모든 권세는 선한 권세에 국한된다'는 것을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다. 현대인은 역사상 영국의 메리여왕 독일의 히틀러 소련의 스탈린 북한의 김일성 등의 악한 지도자에게 굴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배웠지만, 아직도 '악한 권세에게도 복종해야 한다'는 구시대적 사상에 젖어 있는 한국교회를 향하여 로마서 13장을 바르게 해설해 주신 메시지이다.


 

☆ "본회퍼 목사! 교회가 정치에 끼어들어서는 안되오!"
디트리히(본회퍼 목사)가 먼저 질문을 던졌다.
“아리안법령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지요? 교회가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루드비히 슈미트 목사가 힘을 주며 반박했다.
“교회가 정치에 끼어들어서는 안 되오. 우리 할 일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가가 하나님의 법에 저촉이 될 때는, 무엇보다 이번 경우에는 한 민족 전체가 인종 차별로 피해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교회는 국가에게 권위의 한계를 상기시켜 주어야 합니다.” 디트리히가 항의했다.
“아니요, 슈미트 목사 말이 옳소! 나라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하는 것은 교회가 할 일이 아닙니다.” 1차 세계대전 때 한쪽 팔을 잃어버린 건장한 체구의 칼 좀머 목사가 거들었다.
디트리히는 피가 거꾸로 치솟는 것 같았으나 자제하고 이어서 차분하게 질문했다.
“국가가 이 법령을 교회 내에 우리와 관련된 사람들에게까지 적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한다면 어떻게 됩니까? 아시다시피 아리안 혈통이 아닌 목사들을 파면 조치할 겁니다. 그것을 수용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안 됩니다! 나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교회의 존폐 여부는 이 사안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그러자 좀머 목사가 뼈 있는 말을 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의 통일된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소. 하지만 당신은 지금 교회를 분열시키는 방책을 시도하는 거요.”디트리히가 반문했다.
“그렇다면 그런 독단적인 이단 교리에 대해 침묵하고만 있을 겁니까?”
좀머 목사가 불쾌하다는 듯 두 눈썹을 치켜세우며 말했다.
“독단적인 이단 교리? 너무 심한 표현 아니오?”디트리히는 아랑곳없이 기염을 토했다.
“유대인에 관련된 사태들에 대해서 우리가 행동해야 할 시간은 예상보다 빨리 올 수 있습니다. 교회가 미친 사람이 모는 자동차 바퀴 아래 깔려 다친 자들을 싸매고 치료할 뿐 아니라, 그 자동차에 달려들어 여전히 돌고 있는 차바퀴에 자물쇠를 채워야 하는 시간 말입니다.”
“그건 교회의 책임 영역을 완전히 벗어난 소리요.”야코비 목사가 끼어들었다.
“난해한 주제입니다. 어떤 결론에 이르든지 간에 일단 그 안건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를 해 봅시다. 본회퍼 목사, 허락한다면 그 주제에 대해 당신의 강연을 한 번 듣기로 하지요.”모든 참석자들이 수긍했다. 다만 슈미트 목사와 좀머 목사는 자기들은 빠지겠다며 벌떡 일어나 나가 버렸다.


-'진노의 잔(소설 본회퍼)', 글래즈너 지음 홍성사 출간 70-7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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