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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7-11-13 
시          간 : 23:00 
장          소 : 옥천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07 11 13 23:00 옥천

 

... ... (방언) ...

 (김원장이 기도에 들어갔다가 10여분 후에 깨어나더니 다음과 같은 환상을 말하다)

 

많은 청중이 모인 곳에 누군가 검은 가방을 던져놓고 갔다. 그속에 뭐가 들은줄 모르겠어요.  11월말경에 폭발한대요. 서류인지 폭탄인지 알 수 없어요.

 

 ※ 위 묵시의 해설 - 우리는 위의 메시지를 받고 월말까지 봉합하였었다. 검은 가방은 온 나라를 소란케 한 김경준 BBK 사건에 관련된 것이 아닌가 본다. 그 가방 속에서 무엇이 어떤 파괴력을 가지고 폭발할 것인가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하나의 검은 가방은 30일 청와대를 방문한 북한의 간첩총책 김양건이 놓고간 가방일 수 있다.

 

<종합> 김경준 입국, 서울지검 호송...미소 비치며 여유 (11월 16일 오후)

김경준 씨 어머니, 검은 가방에 든 '이면계약서' 원본 검찰에 제출 (11월 23일 오전)

신당 내일 ‘BBK특검법안’ 발의 (12월 2일)

보수단체 "김양건은 KAL기 폭파 사죄하라"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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