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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0-10-31 
시          간 : 00:30 
장          소 : 경기도 포천군 포천대로변(승용차)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00.10.31 00:30 경기도 포천군 포천대로변 (승용차)

♬ 이 시간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드리마 주 약속하셨지만 마음이 불안합니다. 아버지여! 이 세상에 그 무엇보다도 주님 앞에 감사하며 감당하라 명령하셨네 나 주님 앞에 모든 것 다 맡기겠다며 주님 앞에 가렵니다. 아버지여! 나를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오 주님 나에게 담대하게 하옵소서 무엇이 그리도 어렵고 힘들겠다고 생각하는 그 모습이 무엇을 근심하며 염려하느냐. 네가 지금 처한 그 형편과 처지를 내가 내가 아노라 염려하지 말지라 이 세상에 어떤 고통도 나의 마음을 알아줄 수 있으랴 너무나도 나에게 주신 사명보다도 마음에 이 고통을 누가 알아 줄 수 있으랴! 주님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시마 약속하고 약속했건만 오늘도 주님께서... 여종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지라 이 세상의 어떤 고통보다도 더 큰 나의 마음 왜 누가.....흐흑..(울음).....외로운 길을 누가 위로하리요 주님만이 나의 사랑 나 어찌 주님 앞에 감당하리오...

 

 -무지한 여종은 생명 바쳐 감당하겠나이다,.. 하지만..

참으로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마 약속하셨사온데 너무나 두렵고 ..어찌 어찌 감당하오리까. 아버지여! 이 몸 바쳐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어찌 그 모든 것이 두려울 수 있겠나이까! 부족하고 연약한 이 여종 너무나 무지하고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부족한 죄인을 어찌 이리도 주님께서 이런 일을 맡기시고 참으로 영적인 지도자로서 너무나 부족하고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귀한 많은 영혼들을 연결시켜 주시고 참으로 나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무지한 종인데 우리 주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시사 하나님의 일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보내 주셨건만 저는 너무너무 두렵고 떨리고, 진정 나 하나 가기에는 아무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 생명 바쳐 한다 한들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떨리겠습니까. 하지만 주님! 저를 지금까지 보면서 온 모든 영혼들을 어찌합니까. 저는 그것이 더 두렵고 떨립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해야 될 일이 많이 있는데 아버지여! 저는 어찌하라고 ...아버지여! 저만 가는 길이라면 이렇게 두렵고 떨리지 않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 이 세상에 사는 일들이 어찌 이리도 힘들고 어려운지 이 땅에 살면서 너무나도 주님께서 어떠한 환난과 고난도 주님께서 하신다지만 주님! 참으로 주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는 그 일을 맡겨 주셔서 가정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너무나 두렵고 떨리는데 어찌합니까...흐흑 ...아버지여...아버지 (셋이 모두 울음바다)...

 

 -현실에 나타나는 것이 없기에 불안한 마음을 어찌합니까?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너무너무 감사하오며 주님 앞에 가까이 가야 될 저희들이 아니옵니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모든 일들이 ... 참 좋은 길로 인도하시마 주님께서 약속하셨지만 나의 심정이 어찌하오리까 우리 주님께서 역사해 주셔야 되겠다는 각오와 다짐과 믿음만이 의심하지 아니하고 그 길을 간다고 하였지만 참으로 어찌 그 모든 일들이 혼자만 가는 길이겠나이까. 협력하며 가는 주님의 일꾼들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고난에 동참하는 모습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며 너무나 힘드는 것을 어느 누가 알 수 있겠나이까. 참으로 부족하고 부족한 이 여종이 주님 앞에 부름 받았고 부름 받은 뜻들이 주님 앞에 아름답게 쓰임 받아야 될 터이며 부름 받은 뜻들이 아름다움으로 열매를 맺어야 될 터인데 어찌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주님 앞에 드려질 수 있겠나이까. 어찌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겠나이까.

이 딸이 다짐하고 나왔을 때는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지 아니하고 평안한 곳으로 인도하시지 않으면 시간이 어찌 걸릴지 모르며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진정 우리 주님께서는 앞으로 할 일이 있기에 맡겨준 일이 있기에 가정으로 돌아가게 하시는 것도 주님 앞에 감사할 제목이온데 왜 이렇게 마음이 두렵고 떨리고 힘들고 진정 앞으로 놓여있는 일들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잠시 잠간 우리 주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인도하시마 약속하셨사온데 현실을 바라보면 너무나 이 일을 어찌 할 수 있겠나이까 앞으로 가는 길에 한 가지 한 가지를 어찌 바로 행할 수 있겠나이까. 많은 환난과 고난 가운데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주님이 건져 주시마 약속하셨지만 우리가 눈으로 보여지는 것 없고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없기에 너무나 불안한 마음이 어찌 .......... ......

 

※ 위 기도의 해설 - 21일 기도순례의 마지막 날 역사하심. 이후 김원장과 이권사는 기도원으로 돌아가고, 이집사는 주님이 예비하신 은밀한 장소에서 그동안 역사했던 계시내용을 녹취 정리 편집하는 작업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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