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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0-08-26 
시          간 : 18:30 
장          소 :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은혜기도원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00.08.26 18:30 은혜기도원

 

진정 우리 주님께서 어떠한 방법으로 역사하시렵니까?

 -민족 속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시간을 소비한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은 우리는 아무 것도 알 수 없지만 우리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숨겨있는 비밀은 참으로 무궁무궁하니라. 주님의 하시고자 하는 그러한 뜻이 어찌 인간의 방법으로 모든 것을 헤아릴 수 있으랴.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그 방법도 그 계획도 뜻도 다 이루어 놓고 그 마음에 중심을 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라. 이미 당해야 될 그러한 일을 가지고 어찌 그렇게 오랫동안 시간을 소비하고 있느냐? 이미 우리 주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케 하시고 그 일과 연관하여 하나님이 이룬다고 약속하셨지만 아직도 어떠한 뜻인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어떠한 뜻인지 알지 못하여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으랴.

사랑하는 귀한 대통령에게 더욱 강권으로 역사하여 주리니 그 아들을 통하여 하시고자 하는 뜻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귀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다 이룬 것 같고 그 아들이 대통령이 모든 일을 잘하고 있는 것 같지만 참으로 앞으로 일을 두고 보아라. 얼마나 비난의 소리가 이 나라를 뒤집어 놓을지 지금의 모든 과정이 은혜롭게 되어지고 대통령이 잘하고 있는 것 같지만 참으로 이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이며 이 모든 어려움을 어찌 극복할 것인가? 지금의 모든 이 나라의 물질의 어려움을 보아라. 한 가정이 해결할 수 없는 빚을 진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 가정은 부도가 나며 그 가정은 망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나라도 그와 마찬가지로 처해있는 상황에 있는데 어찌하여 한가지를 바라보지 못하며 그 모든 어려움 속에 이끌려 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바라볼 때에 ....

 

 -그 쪽(북한)에 한 차원 높은 이기적인 심보에 양보하다 보면 누가 감당하랴!

진정 우리가 그 대통령이 그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진정 우리보다 한 차원 높은 그 쪽의 이기적인 심보와 앞으로의 모든 것을 한가지 한가지 양보하면서 그 일을 이루어 주다 보면 시간이 가매 날이 가매 진정 그 모든 일들을 누가 감당할 수 있으랴. 지금은 잘하는 것 같지만 그 모든 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물질에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모든 일을 누가 감당할 수 있으랴. 하지만 지금의 한가지 한가지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마지막에 감당해야 되는 그러한 부분은 누가 할 수 있으랴.

지금 잘한다고 해서 이끌어 가고 있는 것 같지만 그 쪽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어찌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우리 주님께서 통일을 원하며 남북한이 모든 것을 합치기를 원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시기가 이르니라.

 

 -좋은 평을 듣는 것보다 실속있는 일을 해야 할 터인데

지금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만 사람에게 좋은 평을 들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우리에게 실속이 있는 그러한 일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화합의 단계를 이루어가며 진정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다음에 그 일을 이루지 못하면 다른 자들이 자동으로 물권으로 다른 당이 당선되느니라. 지금 대통령에게 계속 계속 기회를 주지만 아직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며 모든 것을 잘해냈을 때 다음에 그 당에서 삼대까지 그 일을 해야 될 터인데 물질의 어려움으로 말미암아 다시 다른 당으로 넘어간다는 것을 생각할 때 어찌 그것을 귀담아 듣지 않을 수 있으랴. 하지만 아직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며 한가지만을 생각하며 그 다음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볼 때에 얼마나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라.

어떤 모양으로도 우리는 한가지를 잘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를 잘하기는 너무나 어두운 것을 볼 때 참으로 우리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모든 일을 다스리며 주시고자 하는 막중한 일을 감당해내야 할 터인데 아직도 하지 못함은 그 마음에 담대함이 없기 때문이 아니겠느냐? 먼저는 사람에게 보이려는 일들이 어찌 우리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기 이전에 하나님 앞에 보이기 이전에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라.

 

 -닥쳐올 물질의 연단을 어찌 감당하랴!

이 모든 물질에 닥쳐올 연단을 어찌 감당할 수 있으랴. 이 물질의 고난을 어찌 감당할 수 있으랴. 그때 그것을 빙자하여 할 수 있는 것이 전대통령들이 아니겠느냐? 그 기회를 또 놓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여종은 그것을 위해 끝까지 기도하며 때를 따라서 전할 날이 곧 오리니 너는 그것을 준비하며 진정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 모양으로 주님께서 역사하시고자 하는 뜻을 전할 수 있는 여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 위 묵시의 해설 - 6.15남북공동선언 70일 후에 주신 메시지이다. 실속없이 북한에 계속 양보만 하다보면 그 이기적 심보를 어떻게 감당할 것이냐 책망하시다. 당시 5억달러 비자금을 북의 독재자에게 건넨 사실을 일반이 알지 못했을 때에 후일에 물질(돈) 때문에 큰 시련이 있을 것임을 알려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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