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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0-10-03 
시          간 : 17:30 
장          소 :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은혜기도원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00.10.03 17:30 은혜기도원

 -주님이 귀한 사명을 주셨으니 기쁨으로 감당하라

우리 주님께서 나의 딸의 가는 길에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심을 감사할지어다.

이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주님께서 선한 일에 역사하는 일을 감당케 하심이 어찌 흔한 일이냐? 이미 여종을 귀한 주님의 종으로 많은 훈련과 고난 가운데 인도하시고 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갖게 하심을 감사하라. 지금의 처한 상황이 어렵더라도 근심하지 말라. 나를 믿으니 내가 너를 도우리라. 이 땅에서 말씀과 기도로 알게 하시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할 조건을 더하게 하시리니 지금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나의 아들과 딸에게 갑절의 능력을 부어 주어 감당케 하리라. 우리 주님의 인도하심과 간섭 속에서 어떤 일도 감당케 하심이 귀하지 아니하냐?

나의 딸과 귀한 제단을 사람들이 어찌 이해하랴? 해괴한 일이라 하면서 비방한다해도 여종에게 어느 곳에서도 생각 속에 말씀을 주리니 염려하지 말라.

 

 -이곳에서 떠나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르라

‘근신하고 절제하라’하였으나 사람관계로 실행하지 못하고 고민한다해도 아니 되기에 보내는 것이니 감당하라. 어디를 가든지 너를 도우며 함께하리니 감당할 수 있다고 하면 감당하려니와 할 수 없다고 하면 어찌 감당하랴! 너희들이 애쓰고 수고함으로 후손들에게 복을 끼친다고 하면 귀한 종들이 아니냐? 사람을 바라보지 말며 사람을 생각하지 말라.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Now the Lord said to Abram, "Go forth from your country, And from your relatives, And from your father's house, To the land which I will show you;)

 

 -남편과 아내를 이해하고 위로하라- 달란트가 다르니라

너희들의 하는 일이 ‘잘못되어 이단성(異端性)이 있다’고 하는 남편과 아내를 용서하며 끝까지 참고 인내하라. 영혼들을 다룰 때 너희들이 깨끗하고 인내해야 할 말이 있지 않겠느냐? 큰 역사를 감당키 위해 가까운 사람을 통하여 고난을 주는 것이니 그들이 어려운 말을 한다해도 진정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이해하지 못한다’하나 그들에게는 같은 사명이 아니니라. 달란트가 같은 것이 아닌데 똑같은 일을 하라고 하는 것은 죽으라는 것이 아니냐? 하나님은 가정이 깨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합당치 않으니라.

 

 -‘죽으면 죽으리라‘는 자세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과정 과정을 통과하며 순종할 때 놀라운 일이 있으리니 ‘최선을 다하다가 죽으면 죽는다‘는 자세로 일하라. 나라와 H원장 일을 하나님의 계획 속에 감당할 뿐 너희들의 욕심없이 감당케 하셨으니 너희들이 받지 못한다해도 후대에 받으면 복된 것이 아니냐? 생명을 보전하며 거둠도 하나님이 하시나니 순교자들과 선지자들을 보아라. 인류의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보아라. 한 민족의 고난을 마다하느냐? 너희들은 천국에서 복을 받으리니 축복이 아니냐? 나의 딸을 잠시 떠나게 하심은 깊은 기도와 말씀에 들어가게 하심이라. 절제하며 할 수 있기를 원하였지만 할 수 없기에 잠시 보내는 것이니 감당할 힘도 부어 주리라. 나의 아들이 떠나지 않으므로 안심하며 감당케 하느니라. 환경도 조성하여 주리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변개함이 없나니 순종하라. 순종이 무엇이냐? 그때그때 하라는 대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냐?

참으로 너를 사랑하노라. 끝까지 믿으라. 너의 아내를 사랑하라. 이장로와 너의 아내는 사랑이 부족하여 오는 병이니라. 사랑으로 다루고 인내하며 위로하라. 남종을 주관하여 마음도 주관하리니 기도로 무장하며 너는 그래도 말씀으로 무장하여 지금까지 견디었느니라. 아내를 버리라는 것은 아니지만 한 인간을 희생하여 주님을 위하여 더 중한 일을 이룬다면 크게 베푸는 것이요 믿음이요 은혜가 아니냐?

 

누구를 데리고 가서 기록케 할까요? 어느 곳인가요?

 

아직 미정이다. 시간을 따라 역사하리라. 나의 딸의 습성과 변화를 주기 위하여 며칠 동안 주님 나라에 들어가기도 하리니...

 

 ※ 위 묵시의 해설 - 기도순례를 준비하게 하시다. 남편과 아내가 아닌 김원장 이권사 필자 3인이 동행하여 떠나게 되었다. 왜 남편과 아내가 동행하지 않느냐 기도중에 묻자 "달란트가 다르다"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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