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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17-12-03 
시          간 : 09:10 
장          소 : 유성구 덕명동 191-6, 1층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171203 09:10 덕명동 미가

 

하나님! 어리석은 우리의 질문에 응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과학시대를 맞이하여 궁금한 것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지구가 창조된 연대를 성경에 기록된 단순 계산으로 6000년으로 믿는 것은 과학적으로 무리가 있는데 진실은 무엇인가요? 고립된 아메리카 인디언이 한국말과 한국문화와 공유하게 된 고대 역사와 우리 민족을 제2이스라엘이라는 엄청난 사명을 주어 쓰시려는 이유가 무엇인가도 궁금합니다.

이 시간 통성으로 구하고 기도하오니 김원장의 입술을 빌어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시어 더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알고 주님 앞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김원장의 기도)

(방언)... 하나님이 하셔야 될 부분이 있으며, 사람이 해야 될 부분이 있느니라. 지금까지 과거 50, 미래 50년 현재까지 보아진 그 역사를 보여준 것 외에 나의 딸은 아무 것도 본 것이 없느니라. 모든 것을 성령님에 의지하는 것은 참으로 좋지만, 나의 딸을 그렇게 하면 하나님 신()으로 만드는 것과 무엇이 다를 수 있으랴.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창조하신 그 뜻 앞에 맡길 수 있는 부분도 있느니라. 온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그 뜻 앞에 무릎을 꿇고 맡길 것은 맡기며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해야 될 부분도 있지만,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온 인류를 창조하시고 그냥 두고 보시고 있는 것도 있음을 알라! ...

 

(김원장의 기도 후 해설)

주일마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데 오늘 이 상황에 대해서 대화를 할 때, ‘나의 딸을 신으로 만들지 말라!’ 그 역사만 계속 하시는 거예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우리 하나님께 맡겨야 될 일들이 있고, 우리 하나님께서 과거 50년 미래 50년 현재를 보여주신 것을 풀어갈 뿐이지 역사에 되어있는 그 수 천년 몇 천년 전 흘러간 그것까지도 나의 딸에게 하나님의 성령으로 물어보려고 한다면, 나의 딸을 신으로 만들려고 하느냐. 그 역사만 하십니다.


※ 위 묵시의 해설 - 위 질문에 대한 책망의 메시지를 들으며 질문의 직접적 해답을 듣는 것보다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주시다. 만일 위 질문의 해답을 알려주었다 해도 그 해답에 대한 진위 논란이 더 큰 문제로 제기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과학적으로 신학적으로 불투명하게 미지로 남은 부분을 밝히려고 무리하게 도전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도 있지만 창조하시고 그냥 지켜보는 것도 있다'는 메시지에 주목한다.

우주만물이 자연법측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행되나 하나님이 관심을 두고 하시는 것은 인류구원이 아닌가 한다.    

구원에 관한 불변의 진리인 성경과 달리 오늘날의 예언은 시대적으로 그때그때 전하는 메시지이기에 예언자는 부분적으로 보여진 것을 전할뿐 자기 분량을 넘어설 수 없다. 성령께서는 필요한 시각에 필요한 만큼만 열어주신다. 예언자가 과거와 미래의 모든 것을 안다고 자부하고 주변에서 예언자를 우상화하는 순간 믿음의 궤도를 이탈하게 된다.   

그동안 '과거 50년 미래 50년을 전하는 메시지'라는 말을 수차 듣고도 그 의미를 알지 못했는데 오늘에야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 태고적 과거나 먼 훗날이 아닌, 우리 시대의 과거를 바로 해석하고, 우리가 현존하는 미래를 볼 수 있어야 시대적 사명을 따라 살게 된다. 

성경은 창조의 기원과 윈리를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해 기록한 책이 아니라 인간에게 구원에 관한 진리를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된 책이므로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해야 믿을 수 있는 사람은 구원의 중심이며 성경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기 어렵다.  


(요20:25-31)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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