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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01-04-26 
시          간 : 05:30 
장          소 :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교회)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01.04.26 05:30 진주(교회)

 
-사랑으로 믿음으로 기도하지 못했나이다

내 가정도 내 교회도 내 나라도 사랑하지 못하여 가정이 쓰러지고 교회가 쓰러지고 나라가 쓰러지오니 사랑하게 하시고 믿어 주게 하소서. 정부가 국민을 믿지 못하고 국민이 정부를 믿지 못하니 어찌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겠나이까? 가정도 기업도 국가도 믿는 자들의 기도를 통하여 세우는 것이 믿는 자의 맡은 본분인데 기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보아야 될 것을 바로 보지 못하고 집안싸움에 나라가 망하고 있나이다. 나의 탓으로 돌리지 아니하고 남을 탓하며 원망하고 불평하며 의심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온유 겸손 절제로 막중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도록 나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며 희생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지금은 비상사태라 하였고 이를 위해 기도하라 하였건만 믿음의 시야가 폭넓지 못하여 내 자신만을 바라보며 내 자신이 우상이 되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지 못하고 신자다운 신자가 되지 못했나이다. 여종과 남종이 한 자(字) 한 자(字)를 성령으로 기록하여 개혁을 이루어 가는 책을 완성케 하시고 목적과 목표를 정하고 마음을 다하여 빛과 소금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게 하소서.

이제 책의 제목을 주셔야 되겠사오니....

(이미 제목을 주었건만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요동하느냐?)
2001.4.24 14:00 여종의 꿈->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강가 모래사장에 비상착륙을 하였는데 내려서 비행기를 바라보니 큰 풀래카드에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고 쓰여 있었다.

이미 주신 제목이 있건만 무엇을 더 구하느냐? 어찌하여 흔들리며 요동을 하느냐? 어찌하여 사람을 두려워하여 막중한 일을 그르치려 하느냐?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고 그렇게 말하건만 너는 그것을 듣지 못하고 사람을 두려워하느냐 사람을 두려워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으며...주님이 담대하게 하라 하는데 무엇이 두려우냐 사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냐? 이미 제목을 주었건만 무엇을 주저하느냐. 여종에게 하나님의 막중한 일을 맡겨 나라를 세상을 구하라 하였고 담대하게 나의 몸을 던져 생명을 다하여 그 일을 감당하라 하였으나 내가 희생하지 아니하고 어찌 주님의 빛을 발하랴! 조국이여 깨어라 일어나라 주님의 빛을 발하라!

 

 -희생하지 아니하고 어찌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느냐?

너희 믿음의 사람들아! 너희의 내일을 맡기고 너희를 향하여 어떠한 비판과 판단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라. 예수님의 하신 일을 보면 사람들에게 모든 모욕을 당하고 사람을 두려워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여 인류를 구원하지 않았느냐? 주님과 동행하여 그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어야 하는데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는 자가 많으나 희생하는 자가 부족하기에 이 땅위에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을 그르치는 것이 아니냐?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위 묵시의 해설 - 나라가 잘못되는 것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것은 자기에게 돌아올 당장의 유익이 없기 때문이며 악행하는 자들에게서 받을 피해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북한의 조종을 받는 세력에 이념적 공격을 받아 타도해야할 대상으로 지목되어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국가보안법폐기 반대' '미군철수반대' 등 애국적 발언을 하는 일은 수구세력이라 조롱당하고 어렵고 힘든 일임에도 잘했다고 상을 주는 이도 없다. 전대협 등 잘못된 사상에 물든 젊은이들에게 영합하여 자신을 진보적 지식인으로 행세하는 자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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