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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받은날 : 2013-06-18 
시          간 : 20:00 
장          소 : 유성구 탑립동, 발명의 전당 
음          성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2013.06.18 20:00 탑립동 발명의 전당


... 모든 약초가 내 몸에 맞으면 ()이 되지만 자기 몸에 맞지않는 것은 독약(毒藥) 되어 몸에 다 ... (방언)

다 같은 약도 모든 사람이 몸에 좋다고 (합당한 조제를) 잘 거치지 않고 무작정 다 누구에게나 좋다고 잘못 복용(服用)하면, 지금의 자기들 방법대로 다려먹고 그러면 부작용(副作用)이 심한데... (가렵고 고통스러운 몸짓) ... 


(... 오늘 먹은 그 약이 좋다고 약초를 진하게 달여서 먹으니까 부작용이 심해서 이렇게 혓바닥이 굳어지고 가렵기도하고 ...

증명되지 않는 것을 그냥 삶아서 만들어 먹으니까 안 좋은 현상이 일어난다는 거예요.

오전에 먹고난 다음에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그러다가 저녁 밥을 먹으려는데 숨이 가쁘고 눈이 초점이 안 맞고 손이 맘대로 젓가락질이 안되는 거예요. 가렵고 두드러기가 나서 견딜 수가 없어 돌아왔어요.

약이 나오기까지 조제과정이 있는 것인데 그것을 무시하고 자기들 생각대로 만들면 안된다는 거죠. 실험도 거치지도 않고 예를 들어 마늘도 좋다하지만 그냥 생마늘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거죠) - 기도를 마치고 김원장의 설명- 


※ 위 묵시의 해설 - 오랫동안 협력해 오던 집사님이 자신이 ㅇㅇ초를 한방으로 다려 수개월 복용하고나서 몸에 부기가 빠지고 관절염이 없어졌으며 당뇨가 치료되었다하며 '건강보약'이라 쓰여진 박스에 그 약초에 대추를 넣고 다려만든 진액이 담긴 팩을 가득히 넣어 택배로 보내주었다. 

그분의 정성에 감사하며 이 날 아침 그 팩 하나를 개봉 희석하여 4명이서 조금씩 나눠 시음을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특별한 반응이 없었으나 김원장은 10여분 후에 땀이 비오듯 쏟아져 이상하다 하였다. 여러 인사들이 내방하여 잊고 있다가 저녁 식사를 하려는데 또 다시 어지럽고 눈에 초점이 맞지 않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을 수 없어 식사를 중단하고 돌아와 한의사를 포함한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하신 내용이다. 

요즘 "ㅇㅇ 약초가 몸에 좋다" 하면 산야에 멸종을 시킬만큼 채취하여 의사의 처방도 없이 무작정 다려마시는 풍조를 경계하신 메시지이다. 

이 역사를 하시고 난 다음 예전의 건강을 회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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