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 / 걸어온 이야기

걸어온이야기
걸어온 이야기
걸어온 이야기
미가힐링센터  >  걸어온 이야기  >  걸어온 이야기

 

 - 강원도 기도처 매입

은사자 집사님 댁에 가서 기도의 훈련을 받았고 식당을 이용하는 공장 사장들도 동참했다. 하루는 기도 중에 강원도 횡성 모처를 자세하게 보여주어 그곳 땅을 사라는 음성을 들었다. 횡성 안흥이라는 곳에 가서 여기저기 물어보아도 땅을 판다는 곳도 없고 기도 중에 보았던 장소를 찾지 못하다가 마지막으로 근처 구멍가게에서 “여기 땅을 판다는 사람 없어요?” 물으니 “아 저기 골짜기 땅 5000평 판다는 사람이 있다던데” 하여 주인을 만났다. 현장에 가보니 과연 기도 중에 보여주신 곳이었다. 매입하라 알려주신 금액 2500만원보다 많은 금액을 요구했으나 흥정하여 합의하고 모두들 다음에 와서 계약을 하겠거니 생각했으나 “현재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모아 사라” 음성을 듣고 그 자리에서 가진 돈을 모아 보니 과연 그러한 많은 돈이 마련되어 매입을 하였다. 그리고 며칠 지나 그 땅 안에 있는 초가집을 수리하여 기도처소를 만들었다. 왜 교통이 이렇게 불편한 오지에 기도처소를 만들어야 합니까 물었을 때에 "앞으로 이곳으로 대로가 나느니라"하여 모두들 무심코 지나첬으나 2011년 과연 대로가 뜷렸을 때에 "아 그 때 대로가 난다더니.." 하며 놀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기도 훈련

거의 매일같이 인천에서 강원도 안흥까지 20여명이 여러 차에 동승하고 야간에 기도를 하러 다녔다. 참으로 대단한 열성이었다. 모두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며 미쳤다고 수근댔으나 참여자들은 성령의 역사가 수시로 일어나니 신기하고 재미가 있었다. 은사자 이집사가 지도했고 김옥순이 주로 성령의 메시지를 받아 전했다.


 - 기이한 은사의 체험

하루는 인천 출발부터 김옥순의 입에서 ‘두두두두’ 방언이 나오더니 3시간을 달려 계곡 입구 개울가를 건널 때에는 아예 입술이 닫히고 눈이 닫히고 몸은 꼬아져서 돌덩이처럼 굳어져 올라갈 수가 없었다. 남성들이 담요에 옮겨놓고 여럿이서 떼메고 올라갔다. 오랜 시간을 그러한 모양으로 묶어놓고 역사하시기를 “앞으로 이 여종을 통해 이처럼 죄에 묶인 많은 영혼들을 풀어줄 능력을 주기 위함이라” 하셨다. 

성령이 역사하실 때에는 보통 뇌성마비환자처럼 몸을 비틀어 묶어놓은 경우가 많다. 네 마음대로 말하는 존재가 아니라 성령의 뜻을 세상에 전하는 도구로서의 모습이다. 에스겔을 '묶어놓고' '혀로 입천장에 붙여 벙어리 되게' 하신 기이한 기록이 없었다면 '이상하다'하며 이단이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다니엘은 '그 이상을 볼 때에 힘이 빠지고 몸이 썩은듯 했다"고 기록했다. 

한 번은 기도처에 도착하자 남편이 숨이 멈추고 입신에 들어가자 주위에서는 “죽었다”하며 소동이 일어났다. 6시간이 지나 깨어나더니 천국과 지옥에 다녀왔다고 했다. 남편의 이해와 협력이 없이는 성령의 도구로서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한 특별한 체험을 주신 것이다. 

김옥순 자신에게도 남편에게도 주변 동역자들에게도 가장 인상 깊었던 은사는 피아노 연주의 은사였다. 피아노 악보를 보는 법도 피아노 건반을 치는 공부도 해본 적이 없는 김옥순이 마치 신들린 듯이 찬송가 곡을 연주하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과연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 아니고는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없다"하며 믿음을 성장시켜 갔다. 초기에 잠간 주어졌던 피아노 은사는 노력으로 학습한 연습과 달라서 계속되지는 않았다.


(겔3:24-27)

24 주의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내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네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

25 인자야 무리가 줄로 너를 동여매리니 네가 그들 가운데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

26 내가 네 혀로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너로 벙어리 되어 그들의 책망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27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겔4:8-12)

8 내가 줄로 너를 동이리니 네가 에워싸는 날이 맞도록 몸을 이리 저리 돌리지 못하리라

9 너는 말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가져다가 한 그릇에 담고 떡을 만들어 네 모로 눕는 날수 곧 삼백 구십일에 먹되

10 너는 식물을 달아서 하루 이십 세겔 중씩 때를 따라 먹고

11 물도 힌 육분 일씩 되어서 때를 따라 마시라

12 너는 그것을 보리떡처럼 만들어 먹되 그들의 목전에서 인분 불을 피워 구울지니라

(단10:7-9)
7 이 이상은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한 사람들은 이 이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22 빨치산 준동지역, 반공 가문의 수난 2013-02-01 isaiah
21 孝와 節槪를 중시했던 烈祖 2013-01-31 isaiah
20 불민한 필자의 출생 2013-01-30 isaiah
19 김원장과 필자와의 만남 2013-01-29 isaiah
18 죽었다가 살아난 분의 이야기 2013-01-28 isaiah
17 은혜기도원 설립 2013-01-28 isaiah
16 기이한 환경, 실천신학과정 2013-01-26 isaiah
15 교회의 설립과 양보 2013-01-25 isaiah
14 병원이 인정한 신유은사 2013-01-24 isaiah
13 최고의 지식인과 동역하리라 2013-01-23 isaiah
» 강원도 기도처에서 기도 훈련 2013-01-22 isaiah
11 성령의 은사가 뜨겁게 임함 2013-01-21 isaiah
10 식당운영, 유방암 치료 2013-01-20 isaiah
9 교회 출석, 은혜로 잉태한 아이 2013-01-19 isaiah
8 "사명자가 될 것이라" 2013-01-18 isaiah
7 상계동 포장마차 2013-01-17 isaiah
6 이양우 청년과 만남, 결혼 2013-01-16 isaiah
5 정리정돈 청소 잘하는 도우미 2013-01-15 isaiah
4 소녀를 노리는 검은 손, 구원의 손 imagefile 2013-01-14 isaiah
3 집단행동을 주도한 당찬 어린이 imagefile 2013-01-13 isaiah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71번길 56   Tel : 042-934-0608,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