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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22일 소천하신 임실 부친묘소에서 형제자매들이 만나다. 

18:00 폭풍 ‘매미’의 선발대가 요란한 행차를 알린다. 초속 최대 60미터의 강풍이 폭우를 동반하고 사정없이 남해안을 강타하다. 흥분한 황소처럼 달려드는 굉음이 천지를 뒤흔들더니 이내 정전이 되고 암흑 세상이 되다. 세상의 어떤 힘보다 강하다. 나무가 뽑혀나가고 가지들이 부러져나간다. 

9/13

강풍이 부는 새벽에 집앞 학교 운동장에 나가 검푸른 하늘을 보며 기도.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들과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세력을 성령의 바람으로 모두 쓸어가소서. 바람이 점차 잦아들고 4:30에 나갔던 전기가 들어오다. 

.임권사댁에 다녀와서 미가 제3권 수정. 김원장은 여러곳의 노인들을 심방. 조선일보에 예언을 소개하니 비웃는 댓글. 한순간에 휘-익 쓸어버리면 날아갈 검불들을 염두에 둘 필요없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시1:4)

21:00 정기 작정기도 

22:00 터미네이터2 영화 시청. 총을 맞아도 죽지 않고 살아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사람을 보호하는 수호천사를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구의 멸망을 아무리 외쳐도 믿어주지 않고 정신이상자로 취급하는 장면에 공감. 예언자는 예언이 성취되기까지는 정신이상자 대접 받기로 예정된 사람이다. 

9/14 주일

6:30  약속하신 말씀대로 태풍처럼 몰아가리라 역사하심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24

8:20 김원장이 갑자기 어지럽다며 침대에 쓰러지다. 금새 기도속에 들어가 비상사이렌 소리를 하더니 ‘중국에 지진이 난다' 역사하심. 예수를 핍박한 피의 대가라 하시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25 (중국에 큰 지진이 일어나리라)

13:00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26 (대담하라)

황전도사에게 녹취 부탁하고 매제가 시무하는 해남교회에 다녀옴.

9/15

인터넷 작업에 몹시 피곤. '일은 소처럼 쉬엄쉬엄 하는게야' 하는 옛 어른들의 말이 맞다.

서울 기도하는 분이 300만원을 보내주다. 천사가 따로없네

9/16

14:00 김창* 목사라 자신을 소개하는 분이 수원에서 내방, 개인문제와 나라 문제로 상담, '희생적으로 바른 사역을 하는 사람들인가' 확인차 방문하신 것 같다. 공자의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장세동 예언이 틀렸다"는 세대 가운데서 그 뜻을 바로 알고 찾아온 인물이 반갑고 귀하다 18:30 대화후 열차로 귀가 (이분이 현재 '은혜의 메아리' 주필하시는 분이다)

9/19

새벽에 일어나니 편도선이 몹시 부어있다. 임권사 꿀이 좋다하여 목을 축이고 점심에는 남산동시장에서 문어를 구하여 죽을 만들어 주다. 그래도 열이 있어 쌍화탕을 먹고, 기도를 받고 하는 등 여러 가지로 몸을 추스르다.

9/20

4편 수정보완, 묵시와 시사뉴스의 짝을 맞추어 해설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한다. 

9/22

.밤새 설사를 몹시 심하게 하여 수척해진 나에게


당신은 누구인가요? 

누구를 위해 충성을 하며 무엇을 위해 오늘 하루를 바칠건가요? 

왜 사나요? 재미가 있나요? 죽고 싶을 때도 있나요? 

그저 바보처럼 사세요. 이래도 저래도 남는 것은 없을 테니까. 

불만이 많은가요? 그냥 지나가세요 모두 지나가는 것이니까요. 

오로지 실존하는 이는 그분밖에 없으니 

보이는 허상을 좇지 마시고

가급적이면 오래도록 남는 것을 위해 일하는 편이 유익하겠죠? 

또 띄울께요. 사랑하는 친구야 

나는 네게 바보같은 사람이 되라고 하고싶어! 

-내가 나에게 띄운 위로의 서신-


.미가홈피에 독자서신을 신설하여 띄우다

20:00 ‘불신의 나라를 온통 뒤바꾸리라’ 역사하시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27

9/23

03:40 김원장이 자다가 역사하여 녹음. 몹시 괴롭고 고통스러운 상태에서 기도, 이 나라가 그러한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기도가 끝난후 녹음하던 내게 ‘왜 그리 미련하냐? 네가 운동한다고 나아지는 병이 아니라 이 나라가 그처럼 아프다는 것을 알지 못하냐?’ 하며 심하게 안찰. 한순간에 성령으로 치료한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느냐?

.황전도사가 녹취를 도와주니 작업이 한결 편해지다.

9/24

매미 태풍중 노대통령이 오페라를 관람했다하여 비난을 받다. 

9/25

저녁식사후 식구들이 축구 농구 걷기.. 

사극 <대장금> 시청

9/26

06:50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29 (예언자는 희생의 도구)

백야도에 임권사와 같이 갔으나 선착장에서 김원장이 어지럽다하여 뒤돌아 나와 다시 여자만으로 향하다. 간조로 물이 빠진 와온 사곡등 해안을 따라 바다 구경

9/27

20:00 ‘죄인을 다시 쓰시는 섭리’ 기자들에게 발송

※ 카산드라(Cassandra)의 예언 - 알렉산드라라고도 한다. 트로이의 마지막 왕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딸이며 헬레노스와 쌍둥이 남매이다. 예언의 신이기도 한 아폴론이 구애하자, 사랑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예언 능력을 달라고 요구하여 헬레노스와 함께 미래를 알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예언 능력만 전해 받고서 약속을 지키지 않자 성난 아폴론은 불행이 닥칠 것이라고 예언하며 파리스를 보내지 말라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파리스가 그녀의 예언을 믿지 않게 하였다. 이 때문에 파리스가 스파르타에 친선 사절로 떠날 때 트로이에는 메넬라오스의 아내인 헬레네를 데려와 트로이전쟁이 시작되었다. 또 오디세우스의 계략으로 그리스군이 거대한 목마를 남겨 놓고 거짓으로 물러났을 때,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 놓으면 트로이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나 역시 아무도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로써 트로이는 함락되었으며, 그녀는 그리스군의 총지휘관인 아가멤논의 전리품이 되었다. 아가멤논이 그녀를 데리고 귀국하려 할 때에도 닥쳐올 재앙을 예견하였으나 아가멤논이 듣지 않아 결국 그의 부인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함께 살해되었다.

9/28 

01:00~02:00 김원장 역사하심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30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자들)

9/29

21:30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31 (노무현 탈당의 의미)

.국동 최집사 부부 내방

9/30

21:00 ‘물러나라’ 방송 언론사기자 국회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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