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은혜의 메아리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은혜의 메아리


총선을 마치고 이제 대선을 2년 가까이 앞둔 시기에 우리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3가지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이 변화는 통일이라는 이 나라의 큰 과업과 맞물려 돌아가며 거친 파열음을 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목할 3가지 변화란 첫째 북한 내부에서 일어난 변화이고 둘째는 우리 한국 사회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변화이며 셋째는 미국으로부터 불어오는 외세의 변화이다. 이 3가지 변화는 우리의 멱살을 잡고 우리를 궁지로 몰아가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로서는 불가항력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난제이며 우리를 더욱 고통스럽게 할 뿐이다.

 

첫째 주목사항은 북한이 우상숭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은 제7차 당 대회를 끝내고 북한을 김정은의 나라로 선언하고 김정은을 수령으로 받들기 시작했다. 김일성과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을 3대째 수령으로 삼는 신격화에 나선 것이다. 우리는 정상이 아닌 미친 나라의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있다. 과연 북한은 어디까지 인민을 억압하며 거짓의 공화국 행세를 할 수 있을까? 인민의 식량은 팽개쳐버리고 핵무기 개발로 죽음의 골짜기에 들어선 북한의 종말을 누가 말릴 수 있겠는가? 2천3백만 우리 동포들의 처참한 모습을 지켜보기만 할 것인가?

 

둘째로 주목할 것은 우리 내부에서 자라난 진보 세력들이다. 80년대 이 나라의 군사정부를 변화시킨 청년세대가 이제 지도자의 위치에 이른 것이다. 이번 총선을 통해 같은 세대인 30-40대 국민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의정활동을 시작한 야당의원이 그들이다. 여권 보수층의 분열을 틈 타 진보의 기치를 든 이들은 여세를 몰아 좌파정책을 앞세우며 대권을 노리고 있다. 정부가 그토록 요청하는 노동개혁을 반대하고 국정 역사교과서 제도를 폐지하려고 든다. 심지어 청와대와 국정원 출신 국회의원을 들먹이며 현 정권을 협박하고 있다. 이들의 행보는 어디까지인가?

 

셋째로 참으로 두려운 변화가 오고 있다. 그것은 미국이 세계 경찰의 역할을 끝내고 신고립주의로 돌아가려 한다는 점이다. 미국이 모든 나라의 안보를 간섭하고 책임지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은 자기 나라의 일만 해도 힘든데, 한국이라는 나라의 안보까지 책임지기는 어렵다는 말이다. 그동안 한국은 한미동맹이라는 우방의 관계를 앞세워 미국을 든든한 방파제로 삼아왔다. 그 덕분에 경제도 발전하고 북한도 견제하는 무력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은 아니라는 주장이 미국 국민들로부터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면 우리는 어찌할 것인가?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있어 엄연한 현실이다. 밤을 새워 토론하여도 해결할 수 없는 난제 중의 난제들이다. 과연 기적의 돌파구는 있을까? 하나님은 궁지에 몰린 우리나라, 우리 민족을 위해 준비해두신 묘수가 있다. 그것은 남북통일이다. 통일이 되면 북한동포를 괴롭히는 수령이 사라지고, 남한을 혼란시킬 좌파세력도 사라진다. 더구나 막대한 군사비를 지출해온 주한미군이 떠나도 염려 없는 국가가 될 것이다. 통일은 우리를 엄습하는 온갖 두려움들을 이 나라에서 몰아낼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 순간에도 통일을 준비하시는 우리 하나님께 하루 바삐 북한이 해방되어 자유통일의 날이 이르도록 간구해야 한다. 통일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을 물리치도록 기도해야 한다. 통일을 주시옵소서!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11715 (선으로 뭉쳐 한 목소리를 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419 의학의 혁명, 팔체질의학 2016-05-18 김필립
418 존경과 배려가 사라진 세상 2016-05-15 김필립
» 주목해야 할 3가지 변화 2016-05-07 김필립
416 페르시아 카드 2016-05-03 김필립
415 제3의 대안(The 3rd Alternative) 2016-04-30 김필립
414 북한의 거짓을 폭로한 “태양 아래” 2016-04-26 김필립
413 새로운 출발선에 선 국회 2016-04-24 김필립
412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 2016-04-17 김필립
411 20대 총선 결과가 주는 의미 2016-04-14 김필립
410 트럼프의 주장에 대한 각성 2016-04-08 김필립
409 새로운 지도자를 찾아라. 2016-04-06 김필립
408 다섯 가지를 부정하는 국민 2016-04-05 김필립
407 거짓말과의 전쟁 2016-04-02 김필립
406 우리가 기다리는 지도자 2016-04-01 김필립
405 무소속의 시대 2016-03-17 김필립
404 하나님의 한 수 2016-03-15 김필립
403 북한의 붕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2016-03-06 김필립
402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는 법 2016-03-03 김필립
401 삼일절 아침에 나라를 생각한다. 2016-03-01 김필립
400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 2016-02-27 김필립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71번길 56   Tel : 042-934-0608,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