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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과 청와대 위상의 추락이라고 판단되는 이번 총선결과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은 정작 이렇다 할 말이 없었다. 앞으로 국민이 전하는 민의를 잘 따르고 여야 3당 대표도 청와대에 초청해 현안을 협의하겠다는 정도로 의사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이 여전히 오만하다는 여론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당연히 지지율도 30%대 이하로 하락해 최악의 국면을 맞았다. 대통령의 레임덕 현상이 이미 닥쳤다는 비관적 관측이 우세하다. 과연 대통령의 통치력은 수명을 다했는가? 집권 여당에게는 더 이상의 기회가 없는가? 조선업의 몰락으로 폭풍처럼 몰아치는 경제위기, 풍전등화와 같은 북핵문제, 여소야대 속에 다가오는 대선정국 등, 압박해오는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감당할까? 문제를 향해 정면 승부에 나선 대통령의 결단은 무엇인가?


박 대통령은 참으로 위기에 강한 지도자이다. 위기의 과제들을 일거에 처리하는 쾌도난마의 통치력을 이번에도 발휘했다. 그것은 박 대통령이 던진 페르시아 카드의 위력 때문이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236명의 기업인을 대동한 경제사절은 상당한 성과를 예고했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에 제2의 중동 붐을 예상한다. 66건의 양해각서 가운데 59개가 경제관련 MOU이고 가시권에 든 계약건만 무려 52조에 달한다. 수년 안에 년 300억 달러 규모의 교역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문화와 경제 분야의 막대한 국가이득을 실현했고 북핵 제재에 대한 이란 측의 동의까지 끌어내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박 대통령은 귀국 후, 이란 방문의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하고 특히 여야3당의 대표와 원내대표를 초청하여 브리핑을 할 것이다. 이 만남을 통해 대통령은 대통령 자신의 권위는 물론 집권 여당의 권위도 회복하는 신의 한수를 둘 것이라고 예상된다. 막대한 중동 특수를 가져옴으로서 국가적 경제위기를 벗어날 기회를 만들었으며 대통령의 레임덕도 아직은 아니라는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북핵 제재에 대한 실질적 동반자로서 이란과의 관계를 과시함으로서 북한의 위상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이것은 곧 한국의 위상이 국제사회에서 높아졌음을 보이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명심할 일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의 국가적 변화들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예사롭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판을 흔드시는가 하면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통해 의외의 경제 특수를 누릴 기회를 주시는 등, 하나님은 한국을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세우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힘들어도 통일을 준비하는 대통령과 함께 다음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비난보다는 존경과 협력으로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 왜냐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72533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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