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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범위는 넓다. 진실한 말의 반대에 속한 경우를 모두 포괄한다면 그렇다. 거짓말은 사실이나 진실과는 다른 말이다. 그래서 사실의 중심을 벗어나게 하는 모든 의도는 거짓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막말이 포함되고 위협적인 말과 과장된 말 역시 거짓의 범주에 속한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치판에서 떠도는 말들이 얼마나 황당한 거짓말이냐 하는 것은 짐작이 된다. 유권자는 이 거짓말을 구분해내는 감각이 필요하고 논제의 주장과 핵심이 무엇인가를 간파해야 한다. 정치인들은 승리를 위해서는 온갖 거짓을 다 동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거는 어쩌면 거짓과 진실의 싸움판이 아니겠는가? 지금 우리는 거짓과 한판 전쟁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지금 세상을 지배하는 가장 큰 거짓말 집단은 북한이다. 서른 조금 넘은 김성주라는 젊은이가 독립투사 김일성의 가면을 쓰고 평양시민의 소련군 환영대회에 등장한 이후, 그 거짓말은 70년이 넘도록 25백만 북한동포를 노예로 만든 무서운 총칼로 본색을 드러냈다. 거짓말도 되풀이하면 사실처럼 들린다. 북한 핵이 그 짝이다. 우리는 아직도 북한 핵의 진실을 모른다. 어쩌면 진짜 핵기술 보다는 핵을 말하는 거짓의 기술이 더 발달된 것인지도 모른다. 얼마나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속이는지 서방세계조차 감쪽같이 믿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북한 정권이야말로 거짓말의 달인이다. 성경의 말씀대로 거짓의 아비 수준이고 그야말로 마귀 그 자체라고 하겠다. 요즘 한국이 한류문화의 중심이 되어 인기를 모으지만, 북한은 해방 전부터 좌파 한류의 중심이었다. 인류 최대의 거짓이라고 할 만한 김일성전집을 읽는 것이 당시 젊은이들의 꿈이었으니 말이다. 이 풍조는 여전히 우리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이념의 한류가 되었고 좌파 정치인들의 정신적 원류가 되었다. 결국 한국 정계와 언론 문화계를 유령처럼 떠도는 지식의 근간이 여기에 있다. 허상에 불과한 좌파의 거짓에 인생을 바치는 사람들이 있으니 참으로 기막힌 일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706 (풍선이 터질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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