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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 가수의 그림 대작 사건이 언론을 달구고 있다. 가수 개인에게는 더없이 큰 불행한 사건이다. 그는 수 십 년간 톱 가수의 자리를 지키며 거침없는 말솜씨로 방송가의 최고 MC로 대우받았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100평이 넘는 고급 아파트에서 그림을 그리고 당대 최고의 미녀들과 교유하며 한 시대를 휩쓰는 한량으로 살았다. 그가 추락하고 말았다. 그의 그림을 대신 그려준 한 무명의 대작(代作) 화가가 그에게 멸시 당했다며 그의 사기를 폭로한 것이다. 그는 회복이 불가능한 자리까지 팽개쳐졌다. 모두가 부러워하던 일들이 하루 아침에 안개처럼 사라졌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이것은 그의 오만이 가져온 일의 정해진 순서요 결과이다. 그는 한동안 하나님 앞에 성실하지 않아도 성공한다며 기세 좋게 살았다. 오래 전 빌리그래함 목사를 만났을 때, 주님을 영접하고 크리스천으로 살기로 약속하고 미국의 한 신학교에서 목회자의 길을 걷기도 했던 그가 아닌가? 그러나 크리스천의 길을 버리고 자유로운 가수와 화가의 길을 택했다. 하지만 결과는 사기꾼으로 이어졌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다. 오래 전엔 이혼으로 가정이 파탄 났지만, 지금은 대작그림으로 작가윤리에 파탄이 났다. 명예는 산산조각이 났다. 그런데 그는 이런 비극을 상상이나 했을까?

 

적당한 비유인지는 모르지만, 통일의 문제가 이 사건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김정은이 개인적으로 오만하기 짝이 없다. 그의 손 안에서 못 이룰 것이 없어 보인다. 많은 생명이 까딱하는 그의 손가락 하나로 사라졌다. 우리 동포 2천만의 운명이 그의 손에 달렸다. 핵으로 자유세계가 겁을 먹고 있다. 김정은의 교만은 계속될 수 있을까? 그는 자기 앞날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그도 추락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스스로 수령이 되어 하나님 자리까지 높아졌으니 추락은 시간문제다.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한 모임에서 북한의 붕괴가 아주 가까이 왔다고 했다. 적어도 앞으로 2년 전후하여 무너질 것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북한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듣는 자리에 있었던 그가 내린 판단을 우리는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일의 되어가는 모양을 보고 느끼는 인간의 직관력은 실제와 거의 같다고 보아야 한다. 앞서 몰락한 가수에 대해 설마 그렇게 망할 수 있으리라고는 누구도 상상치 못했다. 그런데 그런 일이 벌어졌다. 북한에서도 동일한 일이 사리에 따라 벌어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북한은 참혹한 붕괴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9567 (북한 붕괴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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