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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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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선일보에 험한 수술을 하고도 돈이 안되는 외과의사 황종익 원장의 미담을 소개했다. 동료로부터 '또라이'라는 말을 들으며 외길을 걸어온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그러한 바보들이 있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 된다. 

미가608 시리즈의 2권 제목은 '바보들이 사는 세상 바보들이 사는 천국'이다. 우리는 주변으로부터 이상한 일을 하는 바보들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다. 바보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귀하게 알아듣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 

자기 이익을 따라 살지 않고 하늘의 선한 뜻을 이루며 사는 사람들에게 하늘에서 알찬 수확이 준비되어 있다고 믿는다. 


<... 참으로 하나님의 그 역사는 하나님의 영으로 되어지는 것은 인간의 머리를 초월(超越)하여 나는 바보야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바보야!’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보이지 아니하는 영적으로 다가오는 그 일을 감당할 때에 그 많은 역사는 이루어져 가고 있으며 그 역사가 이루어 가는 그 과정이 참으로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있지만단계 단계 그 때 그 때마다 그 역사를 이루어 가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획과 세상의 계획을, 모든 계획(計劃)들을 주님의 주권(主權속에서 세상의 주권으로 들어와 모든 것을 이끌어 가고 있거늘 참으로 순수성(純粹性)을 져 버리지 말며 순수한 마음으로 참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들어가는 역사가 있기를 원하노라참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맡기어 준 것이 참으로 어느 누가 보아도 바보처럼 외쳐대는 것이 바보처럼 사는 것이 지금 미가에 맡겨진 사역이 아니겠는가. 아무리 머리로 잣대를 들어대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런 방법으로 이 땅에 참으로 이끌어 가는 일들 속에 다가 왔을 때에 그 모든 것은 지금까지 이루어 왔듯이 앞으로 남은 세상 속에서도 이끌어 가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라.

참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많은 일들이 10년 전에도 15년 전에도 또 이루어졌던 그 일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方向)을 정하여 참으로 나의 물질도 나의 생명(生命)도 나의 것은 아무 것도 없나니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져 많은 영혼들이 참으로 세계 속에 모든 영혼들이 너도 나도 잘 사는 나라로 만들어 가며 그러한 세상으로 만들어 간다면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으랴참으로 지금의 모든 것이 풍족하여 남아돌아 간다면 너희들이 감히 이러한 기도와 이러한 문제를 놓고 시간과 시간과 시간과 머리와 머리와 머리를 맞대고 그 모든 것을 논의(論議)할 수 있으랴. 심히 참으로 적은 것에 충성한다고 하였지만 적은 것에 충성하고 있는 것 같지만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드려 충성하기로 말로는 잘 다짐하지만 나에게 유익(有益)이 없고 나에게 피해가 되어진다면 모든 것을 피해 가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 > (2019.02.16 07:00 덕명동)


<... 지금의 고통을 어찌 어느 누가 알아줄 수 있으랴. 참으로 세상에 제일 미련하고 제일 바보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세상에서 하지 못하는 일들이 더 큰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될 터인데 세상에 다 잘하는 것은 누가 못하겠느냐?

하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는 것이 더 큰 일이 아니겠느냐?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너를 선택하여 쓰시는 이유가 딱 한가지가 있느니라. ... > (2001.4.6 22:00 진주 정촌면)


[아무튼, 주말] 나는 '손가락 의사'… 동료들은 또라이라고 손가락질

[김아사 기자의 체크메이트] 미용성형 돈 벌이 포기하고 손 재건 성형 30년 황종익 원장

손은 인생을 고백한다. 울퉁불퉁한 손바닥과 굳은살, 섬세한 손마디와 주름에 저마다 생의 장면이 담겨 있다. 인체 뼈의 4분의 1이 모여 있는 이 수행기관은 사고(思考)와 물리 세계를 이어주는 역할도 맡는다. 뇌 중추신경 30%는 손의 움직임에 반응해 활성화된다고 한다. 손은 수상(手相)학에서 삼라만상, 한의학에선 인체의 축소판으로 본다.

손을 다친 사람들은 육체가 아닌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다. 손을 쓸 수 없다는 두려움, 삶을 통째로 빼앗긴 느낌이랄까. 경기도 안산 두손병원 황종익(64) 원장에게 손에 피를 철철 흘리며 수술실로 들어가는 환자들 모습은 닮아 있다. '내 삶을 돌려주세요.'그들은 눈으로 얘기한다.


황 원장은 손을 다루는 수부(手部)외과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머리카락 10분의 1 굵기의 가느다란 실로 1㎜가 안 되는 손의 핏줄과 신경, 심줄, 뼈를 연결한다. 돈이 되지 않아 의사들이 기피하는 분야다. 1994년 수부외과 개인 병원을 연 최초의 의사인 그는 30여년간 수술대에서 2만여명의 손을 구했다. 대부분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을 다친 사람들. 아무도 관련 수술을 하지 않으려던 시절, 동료들에게 '또라이' 소리 들어가며 만들어 낸 숫자다. 지난달 안산 단원구에 있는 그의 병원을 찾았다. 공장이 빼곡히 들어선 반월공단과 차로 10여분 거리였다. 두툼하지만 섬세한 손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

황 원장은 고교 때 어머니를 병으로 잃었다. 의사가 돼야겠다는 생각은 그즈음부터 가졌다. 공부를 잘해 고려대 의대에 진학했고 큰 탈도 없었다. 위기는 오히려 수부외과에서 자리를 잡은 후 찾아왔다. “어느 날 학과 동문 가족 모임에 갔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사람들과 어울리질 못하더라. 서울에서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 된 동료들은 삶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나는 그 순간에도 삐삐가 울리면 만사 제치고 병원으로 뛰어가야 했다. 애들이 의사를 꿈꾸지 않는다고 하더라. 순간 내가 뭘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동료들이 그의 삶을 알아준 것도 아니었다. “학회에서 동료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그 친구의 제자들이 ‘저분은 누구’라고 묻는 소리가 들리더라. 나도 모르게 귀가 세워졌는데 ‘그냥 또라이’라는 대답이 들렸다. 내가 이런 취급 받으면서 처자식을 고생시키는 것이 현실이구나. 아찔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9/2019032902299.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58900 (휴대폰 전자지갑의 시대로)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9891 (바보같은 일을 하는것 같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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