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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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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싸이에 이어 BTS 그룹을 통해 한국인의 음악성과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고 문화강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영어아닌 외국어가 세계 만인에게 이처럼 호의적으로 전달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과학적 음성학을 기반으로 우수한 문자를 자국에서 창제하여 사용하는 민족이 그 자체로 문화민족임을 증명한다. 그 나라의 언어는 의.식.주보다 더 본질적으로 그 국민의 생각과 삶을 구성하고 지배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견해로는 존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그분의 말씀답게 표현할 수 있는 신성한 언어는 극존칭과 접미사가 다양하게 발달된 한글외에는 없다고 확신한다. 

개역한글 성경과 킹제임스 성경을 대비하여 살펴보며 그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요한복음 1장 한글의 장엄한 느낌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킹제임스 버전이 따라오지 못한다. 영어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신의 말'이라 하여 경칭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 (개역한글 버전)


1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2 The same was in the beginning with God.

3 All things were made by him; and without him was not any thing made that was made.

4 In him was life; and the life was the light of men.

5 And the light shineth in darkness; and the darkness comprehended it not. - (King James version)


복음서 마태복음13장에서 성자 예수님의 신성과 권위를 '말씀하여 가라사대'로 표현가능하나 영어는 '그가 말했다' 할뿐이다. 


1 그 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혹 육십배,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 The same day went Jesus out of the house, and sat by the sea side.

2 And great multitudes were gathered together unto him, so that he went into a ship, and sat; and the whole multitude stood on the shore.

3 And he spake many things unto them in parables, saying, Behold, a sower went forth to sow;

4 And when he sowed, some [seeds] fell by the way side, and the fowls came and devoured them up:

5 Some fell upon stony places, where they had not much earth: and forthwith they sprung up, because they had no deepness of earth:

6 And when the sun was up, they were scorched; and because they had no root, they withered away.

7 And some fell among thorns; and the thorns sprung up, and choked them:

8 But other fell into good ground, and brought forth fruit, some an hundredfold, some sixtyfold, some thirtyfold.

9 Who hath ears to hear, let him hear.


아가서 1장의 감미로운 시적 표현도 역시 다양한 접미사의 변화가 있는 한글이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1 노래들 중의 노래니, 이는 솔로몬의 노래라.

2 그로 그의 입맞춤으로 내게 입맞추게 하소서. 이는 당신의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니이다.

3 당신의 좋은 향기름 내음으로 인하여 당신의 이름이 쏟아 놓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4 내게 다가오소서. 우리가 당신을 따라 달려가리이다. 왕이 나를 그의 방들로 이끌어 들이셨으니 우리가 당신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우리가 당신의 사랑을 포도주보다 더 기억하리이다. 정직한 자들이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5 내가 검어도, 오 너희 예루살렘의 딸들아, 케달의 장막들처럼 솔로몬의 휘장들처럼 나는 아름다우니라.


1 The song of songs, which [is] Solomon's.

2 Let him kiss me with the kisses of his mouth: for thy love [is] better than wine.

3 Because of the savour of thy good ointments thy name [is as] ointment poured forth, therefore do the virgins love thee.

4 Draw me, we will run after thee: the king hath brought me into his chambers: we will be glad and rejoice in thee, we will remember thy love more than wine: the upright love thee.  - (King James version)


이사야 1장 예언서의 "거역하였도다" "못하는도다" "갔도다" 등의 지엄한 선언을 영어로 표현하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다. 


1 유다의 왕들, 곧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키야의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환상이라.

2 오 하늘들이여, 들으라. 오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주께서 말씀하시는도다. 내가 자녀들을 양육하고 육성시켰으나 그들은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도 자기의 주인을 알고 나귀도 자기 주인의 구유를 알건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4 아, 죄지은 민족이요, 죄악을 짊어진 백성이요, 행악자들의 씨앗이요, 부패한 자손들이여! 그들은 주를 버렸고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성나게 하였으며, 그들은 타락하여 멀리 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느냐? 너희가 더욱더 반역하리니,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기진하였도다.


1 The vision of Isaiah the son of Amoz, which he saw concerning Judah and Jerusalem in the days of Uzziah, Jotham, Ahaz, [and] Hezekiah, kings of Judah.

2 Hear, O heavens, and give ear, O earth: for the LORD hath spoken, I have nourished and brought up children, and they have rebelled against me.

3 The ox knoweth his owner, and the ass his master's crib: [but] Israel doth not know, my people doth not consider.

4 Ah sinful nation, a people laden with iniquity, a seed of evildoers, children that are corrupters: they have forsaken the LORD, they have provoked the Holy One of Israel unto anger, they are gone away backward.

5 Why should ye be stricken any more? ye will revolt more and more: the whole head is sick, and the whole heart faint.


역사기록서 열왕기상 1장 "왕에게 데려오니라" 등의 표현도 영어에서는 "왕에게 데려왔다"로 표현할 뿐이다. 

1 다윗왕이 연수가 많아 늙으니, 그들이 이불을 덮어 주어도 그에게 온기가 없는지라

2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말하기를 "내 주 왕을 위해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녀로 왕을 모셔 왕을 즐겁게 해 드리고 왕의 품에 누워 내 주 왕으로 온기를 얻으시게 하소서." 하더라.

3 그리하여 그들이 한 아리따운 소녀를 얻으려고 이스라엘 온 지경을 두루 다녀, 수넴 여인 아비삭을 찾아 그녀를 왕에게로 데려오니라.

4 그 처녀가 심히 아리따웠고 왕을 즐겁게 하였으며 그에게 수종들었으나, 왕이 그녀와 동침하지는 아니하였더라.


1 Now king David was old [and] stricken in years; and they covered him with clothes, but he gat no heat.

2 Wherefore his servants said unto him, Let there be sought for my lord the king a young virgin: and let her stand before the king, and let her cherish him, and let her lie in thy bosom, that my lord the king may get heat.

3 So they sought for a fair damsel throughout all the coasts of Israel, and found Abishag a Shunammite, and brought her to the king.

4 And the damsel [was] very fair, and cherished the king, and ministered to him: but the king knew her not.


*   *   *


아래는 남북이 합했을 때 선진강대국으로 제2이스라엘로 문화관광국으로 빛을 발하게 된다는 메시지이다. 


< 우리가 지금의 처해진 이 상황을 잘 판단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며 세상이 원하시는 목소리를 내어 이제는 하나로 협력(協力)되어져 남북한이 합쳤을 때에 우리나라는 선진국가가 되어지며 제2의 이스라엘로 제사장의 국가로 또 문화관광시대 속에서 얼마나 이들이 남북한을 다니며 우리나라가 발전되어지는 일이, 북한이 합쳐지지 않는 이 작은 나라에서 어찌 그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으며 그 모든 나라가 되어질 수 있는가지금의 세계의 각국에서 남북한이 있기에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는 이 일들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과정도 있지만이번에 되어지는 모든 과정이 한꺼번에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70년 동안 하나 하나 되어진 그 과정 속에서 오늘의 여기까지 이끌어 오게 한 것은 이제는 급()하고 급하고 급하여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드러내는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우리의 그 스포츠를 통하여 또 건설을 통하여또 운동력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일들을 보였으며얼마나 많은 일들을 지금 우리들이 이 땅 위에 이 작은 나라가 무엇이든지 앞장서서 우승(優勝)을 하는 그것을 볼 때에그것은 하나님의 계획(計劃속에 있는 것이며하나님이 그러한 과정을 놓았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한국을 이렇게 드러내게 하신 그 안에 또 남북한을 공산주의(共産主義)와 민주주의(民主主義)로 갈라놓고 잘 살고 못 사는 것을 보여주게 하며발전되어지는 것을 보여주며지금의 남북한이 합쳐지고 개방개혁 되어져 왔다 갔다 하는 나라가 되어진다면 그곳에 있는 모든 자원(資源)과 이곳에 있는 모든 기술과 머리 좋은 그 머리를 우리 한국 남북한이 합쳐지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머리 좋은 나라로 좋은 환경으로 좋은 사계절을 두어또 얼마나 많은 건설로 또 그 눈부시게 발전되어지는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이 놓으신 과정을 먼저 알면우리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그 계획을 인간이 기다리지 못하여 일어나는 일이며인간이 계획한 그 일들이 아니고 하나님이 성령님이 역사하신 것은 시간이 가고 날이 가고 해가 가면, 10년 20년 30년 40년 50년 안에 대한민국 한국이 되어지는 모든 과정과 과거에 50미래 50년을 본다면지금 이제 하나님이 역사하신 그 안에 우리는 얼마만큼 흘러오고 있는가남은 20앞으로 30년이 되어진다면 대한민국 한국은 어떻게 이러한 나라가 되어질 수 있었을까하며 우리는 그 시대를 바라보며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이러한 환란과 고난은 주님의 간섭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간섭 속에 그 과정 과정을 놓으시고 하나 하나를 이끌어 가시는 그 일을 생각할 때에 얼마나 주님 앞에 감사하고 감사한지요. ... > (2018.09.16 08:30 덕명동)


'비틀스의 나라' 찾은 BTS에 문화도시 런던 '들썩들썩'

2018-10-11기사 편집 2018-10-11 09:02:24

~ 에스벨은 한국 보이밴드의 팬이 된 이유를 묻자 "그들은 다른 팝스타와 다르다. 팬들과 무척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우리가 마치 실제로 그들과 알고 지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직 한글 공부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인 '아미'들 덕분에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를 즐기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영국 공영 BBC 방송은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련 기사에서 "그들은 21세기 비틀스이자 글로벌 팝 센세이션이다. 마니아와 헌신적 사랑을 불러온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들은 오투 아레나 공연을 매진시켰다"고 전했다. 

석간 이브닝 스탠더드는 "세 개의 철자와 7명의 멤버로 구성된 BTS는 현재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큰 존재"라며 "이미 일본과 중국, 그들의 고향인 한국에서 수년간 큰 성공을 거뒀고, 올해 서구의 팬들을 대부분 한국어로 부르는 곡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거의 불가능한 일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38173


횡설수설/고미석]‘모든 언어학자의 기념일’

고미석 논설위원 입력 2018-10-11 03:00수정 2018-10-11 09:10

‘모든 언어학자가 기념해야 할 경사스러운 날.’ 미국 시카고대 J D 매컬리 교수는 한글날을 이렇게 규정한다. 우리는 무심히 넘기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정작 세계의 학자들에게는 찬탄의 대상이다. 2010년 일본에서 ‘한글의 탄생’을 펴낸 한국어 연구자 노마 히데키 씨는 “한글은 보편적 객관적으로 뛰어난 문자”라며 “그 자체로 전 인류가 자랑스러워하고 발전시켜야 할 자산”이라고 했다.

▷해외에서 한글의 가치를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소리를 내는 발성구조와 글자를 일치시켰다는 점이다. 현대 언어학으로 겨우 분석 가능한 수준의 문자를 14세기에 만들어냈다는 것 자체가 한글의 과학성 합리성 독창성을 증명한다. 놀랍게도 19세기에 “한글은 완벽한 문자”라며 그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소개한 외국인이 있었다. 고종의 외국인 자문이었던 호머 헐버트 박사가 1889년 뉴욕트리뷴에 “한글에 필적할 만한 단순성을 가진 문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격찬한 기고문을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이 확인한 것이다. 

▷헐버트 박사는 이 글에서 “한글은 완벽한 문자가 갖춰야 하는 조건 이상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선에 철자법은 철저히 발음 중심으로 글자 하나당 발음이 딱 하나씩”이라며 “영미에서 그토록 갈망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과제가 이곳 조선에서는 수백 년 동안 현실로 존재했다”고 썼다. 독립신문의 숨은 산파이면서 조선 독립과 항일운동에 헌신한 푸른 눈의 독립유공자, 헐버트 박사는 한글에 대한 사랑 역시 누구보다 지극했던 것 같다. 

http://news.donga.com/3/all/20181011/92343541/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5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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