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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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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 의윈들이 무릎을 꿇고 머리숙여 "저희들이 잘못했습니다" 하는 장면이 뉴스를 장식했다. 

태극기를 앞세워 보수주의를 내세웠던 정당이 국민으로부터 외면을 당한 것은 시대의 변화를 거부하고 자리에 안주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가치관이라 할지라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퇴색되어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 

반공주의 태극기만 들었다고 무한정 정당성이 부여될 수 없었던 것이다. 

필자 역시 보수주의 가치관에 젖은 사람으로서 지난해 태극기 집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에 아래 메시지 "태극기 휘날리며 애국하는 자들이 퇴색되었으니 집회를 중단하라" 하셨던 메시지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었다.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성경 십자가 들고 구원파 신조만 가지고 좋은 평가받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오랫동안 고정관념으로부터 생각과 행동이 변화하지 않으면 버림을 받게 된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20년동안 외쳐온 메시지이다. 


<... 이 나라의 처해진 모든 상황(狀況)들이, 이제는 나라를 구하겠다고 나온 자들이 이제는 자기 욕심(慾心)으로 돌아가고 있구나자기를 드러내려 하고 있구나이제는 나라를 위하여 애국을 위한다고 하며 태극기를 휘날리는 이들이 퇴색(退色)되고 있구나바르게 외치라! 바르게 외칠 때 이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는 것을이제는 자기를 드러내려 하며 너무나 많은 자들이 내가 했다내가 했다!’하며 외쳐대고 있구나!나의 진정 이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고우리가 진정 잘못된 것을 바르게 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 일을 위하여 나를 드러내려 하는 자들이 이제는 하나하나 이제는너무나 지속(持續)되어지고 지속되어지고 오래가면 이것이 각자의 자기의 욕심(慾心)으로 들어갈까 심히 두렵구나.... > (2017.02.06 01:30 탑립동)


<... 세상의 모든 세계가 모든 언론(言論)과 지식이 있고 과학을 알고 연구를 알고 세상 살아가는 이치를 아는 많은 머리의 지식(知識)이 있는 자들이또한 무식한 자도 유식한 자도 있는 자도 없는 자도 세계 전체가 이 나라 전체의 모든 영혼 영혼들이 여야(與野)와 좌우(左右)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지역 지역 지역(地域)을 합하여참으로 이 땅 위에 하나님이 원하는 일들이 세상이 원하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이미 알았고 보았고 전하였고, 하루아침에 전한 일이 아니라 20년 전, 10년 전, 5년 전, 3년 전, 1년 전하루하루를 부족한 인간의 입술을 통하여 전했던 일들이어찌 이 나라를 뒤엎었던 뒤엎음과 개혁과 개혁에 앞장서며 <정치(政治)와 종교(宗敎)와 온 세상이 변하지 아니하고 개혁(改革)하지 아니하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이 보다 더 큰 개혁과 뒤엎음이 어디 있을 수 있으랴. 

그것은 하루아침에 되어진 것 같지만 단계단계 이루어진 것을 믿으며오늘의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이 땅 위에 이 남북한에 일어나고 있는 이 대개혁과 대개방이참으로 이 세상을 온 세상을 오가며 오갈 수 있는 일이 되어 진다는 것은우리 인간은 계획만 했을 뿐이며 그렇게 되기를 원했을 뿐이지만천지만물을 창조(創造)하신 하늘의 뜻이 아니었겠나이까.

다시 한 번 이 나라 남북한의 그... 하나님이 원하시며 이 세상에 세워지고 세워지고 하는 대강국을 이루며 제2의 강국을 이루며 선진국가로 세우고자 하는 목적(目的)을 이루기 위하여참으로 세계 속에 제일 좋은 관광지로 만들어 문화의 관광지(觀光地)로 삼아 이 대한민국을 드러내기 위한 과정(過程속에 70년이 흐른 이 땅 위에 오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가

이제는 마음과 마음과 마음을 합하고 합하고 합하고 뭉치고 뭉치고 뭉쳐서 어느 나라에 뒤처지지 아니하고 우리의 힘으로 해나갈 수 있는,남북한이 힘을 합하여 이제는 어린애가 아니라 어른이 되어져 대강국(大强國)으로 가는 길에 앞장설 수 있는 국민들이 이 목소리를 듣고 깨어날 수 있는 시대(時代)가 되었느니라. ... > (2018.06.14 15:30 덕명동)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무릎꿇은 한국당 비상의총…물밑선 당권투쟁 戰雲

입력 2018.06.15 15:19 | 수정 2018.06.15 19:03

‘최악의 참패’ 위기 맞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구태보수 청산, 한국당 해체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일부 초선들 “보수 정치 실패에 책임있는 중진들 정계은퇴해야”

물밑 당권 경쟁은 이미 시작…당 수습책 놓고 내홍 일 듯

6·13 지방선거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자유한국당 내에서 당 해체 수준의 전면적 쇄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당은 15일 당 수습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3시간 넘게 열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앞에 ‘저희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써진 대형 현수막을 걸고 다같이 무릎을 꿇었다. 일부 초선 의원들은 이날 공개적으로 보수 정치 실패에 책임있는 중진 의원들의 정계 은퇴를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5/2018061501821.html


"나도 보수지만 한국당 폭망해라…그게 민심이었다"

[중앙일보] 입력 2018.06.15 01:13 수정 2018.06.15 15:45 |

6·13 지방선거는 보수진영에 대한 완벽한 탄핵이었다. 자유한국당은 수도권과 PK(부산·경남)를 더불어민주당에 내주며 ‘TK(대구·경북)당’으로 전락했다. 국회 30석의 바른미래당은 광역·기초단체장을 하나도 못 건졌고, 기초·광역의회 당선인 수는 민주평화당·정의당에도 뒤졌다.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을 제물로 바친 채 자신은 무관한 듯 여전히 권력에 기생해 온 보수 정치인에게 국민이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임동욱 한국교통대 행정학과 교수)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보수의 무기였던 안보 이슈마저 남북화해 무드가 무르익으면서 평화 이슈로 넘어가자 보수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대중은 한국 사회의 불공정성과 자신을 가로막은 사회·경제적 절벽에 절망하고 있는데 보수만이 여전히 철 지난 산업화·안보·성장만을 반복한다”고 말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718192?cloc=joongang|article|realtimerecommend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47954 (북을 믿어주고 협력에 앞장서라)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77669 (태극기 집회를 3.1절까지 마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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