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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된 민주당이 야당시절을 잊고 권력의 맛에 취해 오만한 자세가 되었다. 제왕적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던 자들이 이제는  권력분산 주제에 미온적일뿐 아니라  '자유'를 없애려고 시도하고 있다. 국민은 선거를 통해서만 주권자가 된다는 점을 명심하여 정치인들의 오만을 심판해야 한다. 


<... 이제는 6월 13일 지방선거(地方選擧)가 있나이다지방선거 위에 어떻게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은 주지 않았나이다하지만이제는 일꾼다운 일꾼, 여 야 구분 없이 하나님께서 참으로 이 나라의 꼭 필요한 일꾼들이 세워져 각 지자체를 책임질 수 있으며 분권 지자체가 되어진다고 하는 이 역사 안에 우리는 이 나라의 각 지체 지체마다 개인 개인마다 얼마나 큰 역할(役割)을 감당하며 큰 책임(責任)을 지고 가겠나이까그 책임을 지는 그 안에 한 몫을 감당할 수 있는 국민의 목소리가 있나이다하지만 국민의 그 목소리도 올바른 긍정(肯定)의 그 목소리가 이 땅 위에 나가야 하는데부정의 목소리가 나간다면분별되어지지 못하여 이 나라는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겠나이다. ... > (2018.1.21 09:50 덕명동)


[설] '제왕적 대통령제' 안 바꾸고 '자유민주' 흔들려면 개헌 왜 하나

입력 : 2018.02.03 03:20

민주당 대변인은 1일 당 개헌안과 관련, "헌법에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보다 넓은 의미의 '민주적 기본 질서'로 수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야당과 헌법 전문가들이 반발하자 여당은 '실수였다'며 '자유민주'를 유지하기로 했다. 헌법을 바꾸는 것은 국가 최고의 중대사다. '자유민주'에서 '자유'를 빼는 것은 국가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다. 이 중대한 사안을 놓고 집권당이 '실수'를 했다고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들이 개헌 문제를 보는 태도가 여실히 드러난다.

~

이번 개헌은 박근혜 탄핵 사태를 겪으며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반성이 모여 국민적 합의를 이룬 것이다. 그런데 민주당 개헌안에는 대통령 권력 분산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없다. 현 정권은 권력을 잡고선 검찰권을 마음껏 휘두르고 평창올림픽 남북 단일팀과 한반도기까지 국민 뜻을 무시하고 밀어붙이고 있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지키려고 하나.


개헌은 반드시 해야 한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미 여러 차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밝혔다. 대통령 권력 분산 없는 개헌은 할 이유가 없으며 여야가 합의하는 부분만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 권력 분산과 지방 자치 확대 외에 다른 논란거리를 만드는 것은 개헌을 방해하는 행위일 뿐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2/2018020202477.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30779 (지방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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